돌싱글즈4
9월 24일 방송된 돌싱글즈 4는 9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최종 커플이 나오는 회차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였습니다. 시청률은 4.6%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전 방송에서 어느 정도는 커플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으니 본방사수해야겠지요. 최종선택 전 1대 1 데이트가 남아있었는데 듀이와 지수가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겨서 혹시나 커플이 되나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커플이 되지 못했습니다.
톰과 소라 데이트
보트를 타면서 톰과 소라는 대화를 합니다. 4세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답게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톰이 질문을 하네요. 소라는 돌싱하우스에서 전남편을 향해 부정적인 말을 많이 했는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느냐고 질문을 받습니다. 소라는 고맙다는 얘기 대신 당연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자기반성을 하네요. 소라의 이혼에서 남편이 빌런이지만 남편입장에서는 소라가 빌런일 수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었습니다. 이혼의 책임이 일방적일 수는 없겠지요. 톰과 소라는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상처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미와 희진 데이트
전화 연락에 대한 의견 왕복 12시간
고대 마야 문명 가이드에 따라 의식을 치루네요. 과거의 관계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관계를 맞이하는 영혼 정화 의식으로 왼손으로 무언가를 집어서 내면의 죄의식과 고통을 불에 던지는 행위를 합니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의식, 은지원도 한 기억이 있다고 하네요. 움막과 같은 곳에 들어가 (자우타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은 기분(테마스칼)으로 연기를 피워서 땀 흘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희진은 전남편한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지미는 센스 있게 본인이 해주겠다고 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현실 연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는 희진은 불안감이 많았는데 지미의 안정적인 태도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듀이와 지수 데이트
이번 화의 제일 궁금한 커플 데이트, 분위기가 좋아서 깜박 속았습니다. 지수가 마음을 열기로 결정한 것처럼 행동을 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듀이는 회차가 계속될수록 착함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요. 신중한 태도와 상냥한 말투로 시청자들은 호감을 많이 느꼈는데 지수는 지미 이외에는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종교도 물어보고 서로 음식 취향도 물어보면서 다정한 연인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지수도 듀이가 성격이 투명하면서 순수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지수가 좋아하는 그 게임을 만드는 회사를 다니는 듀이, 멋있다고 칭찬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도 찍으며 많이 가까워진 느낌, 망고를 서로 나누어 먹는 모습에 최종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집라인체험을 마치고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돌싱하우스에서의 힘듦을 이야기합니다. 듀이가 마지막까지 최종선택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제롬과 베니타 데이트
제롬이 베니타의 호감을 사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서로 만났을 때 항상 웃음이 가득한 커플이네요. 칸쿤의 핫플레이스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이 커플은 시장 데이트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밝은 분위기가 있고 꽃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제롬이 많이 노력하네요.
베니타는 라임을 좋아하고 프러포즈는 공개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싸움했을 때 화해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동의를 하네요.
베니타가 공개된 커플에 대한 부담으로 선택을 포기할 까봐 제롬이 많이 걱정했습니다. 댓글, 기사가 더 많이 나올까 봐 베니타가 많이 걱정하고 있는 커플, 차 안 조수석 서랍에 꽃선물 주는 것이 멋져 보였네요. 아무튼 밝은 커플입니다.
리키와 하림의 데이트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공걔)
최종 선택 커플
첫 번째 돌싱녀 희진, 지미가 선택해서 첫 번째 커플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돌싱녀 소라는 아무도 선택을 받지 못했네요. 세 번째 돌싱녀 하림, 리키가 선택했고 하림이 응답하면서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리키의 고소공포증으로 얼어있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네요.
네 번째 돌싱녀 베니타, 제롬은 선택했고 톰은 망설이다가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베니타가 선택을 포기하는 줄 알았는데 뒤돌아서서 제롬을 선택했습니다. 톰은 인터뷰에서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 즐거운 것 같아 보였다고 하네요. 꼭 짝이 되어서 나가고 싶었는데 계속 커플 속에 끼는 느낌이어서 눈치가 많이 보였다고 하네요. 참 점잖은 느낌의 출연자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돌싱녀 지수, 듀이는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 선택을 하네요. 시청자입장에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지만 결국에는 지수가 선택을 포기합니다. 웃으면서 관람차에서 내리는 지수를 시청자들은 얄밉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인연이 아닌 것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동거 커플로 돌아온다고 하니 더욱더 편안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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