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듀이 엑티비전 블리자드, 직업 공개, 더블 데이트

'돌싱글즈 4'의 네 번째 이야기가 13일 밤 10시에 방송되었습니다. 그전 회차에서 소라만 직업공개가 되어서 다른 출연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은 지난주와 같은 2.8%네요. 미국 돌싱남녀들의 직업공개와 윤곽이 조금 드러나는 가운데 더블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면서 어떠한 관계가 형성될지 무척 궁금해지는 회차였습니다.

 

 

남자 출연진 직업

 

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 전공이고 마이크로 소프트를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다녔고 그전에 일렉트로닉아츠에서 8년간 근무했습니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1982년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북미 지역의 2번째 기업입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와 함께 나스탁 100위에 드는 게임회사이기도 합니다. 

 

 

일렉트로닉아츠 나무위키 보러가기

 

 

지금은 엑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마니아인 은지원은 '콜 오브 듀티'가 슈팅 게임계의 탑이면서 나올 때마다 대히트를 치는 게임이라고 부연설명하였습니다. 회사는 크게 3개로 나뉘는데 엑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로 유명하고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지막 킹이라는 곳은 '크러쉬 사가'로 유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는 엑티비전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등을 거느린 비방디 게임즈가 합병해 만들어진 게임 회사이자 지주회사라고 합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 나무위키 보러 가기

 

 

 

리키와 톰은 비슷한 분야라고 하네요. 리키는 미시간대학교 경제학 전공으로 15년 넘게 투자운용사에서 일한 뒤 현재는 개인 투자자로 2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잠재적인 주식을 확인하면서 퀀트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톰은 본인 헤지펀드 운용하는 헤지펀드 대표로서 리키처럼 투자자라고 합니다.

 

지미는 뉴욕대 MBA출신으로 세계 1위 회계 법인과 모바일 게임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헤드업 파이낸스(재무이사)로 있다고 하네요. 그 이전 회사도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이었는데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전 회사 동료들과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뉴욕대 MBA학생회장 출신이라 리더십이 있어 보이네요.

 

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 매니저로 승진했다는 그는 융자, 현금 관리등 기업 금융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과거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것은 나이 때문인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자 출연진 직업 

 

베니타의 직업은 부모님이 의류 생산 공장을 운영하시고 베니타는 제조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의류 제조 관리 매니저라고 보면 되겠네요. 스포에서 자바비즈니스라고 했는데 의류 관련 직업이 맞았습니다. 

 

희진의 직업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이 되었는데 다단계회사여서 한바탕 논란이 있었네요.(예전 직업) 하지만 지금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북미주랑 유럽 쪽에 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곳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하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일한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로 헤어제품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네요.

 

지수는 가정법 전문 변호사로 뉴욕과 캘리포니아 2개 주 자격증이 있다고 합니다. 이혼하면서 본인의 이혼 서류를 작성하다 보니 심한 자괴감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해 1월부터 노동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라의 직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더블데이트 (톰, 리키, 제롬, 하림, 소라)

10인의 직업 공개 후 더블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셋째 날이 되니 관심 있었던 상대가 많이 바뀌어 있네요. 제일 눈에 띄었던 출연자는 하림이었습니다. 하림이 듀이의 팔짱을 끼면서 호감을 드러내서 여자 출연자들은 모두 하림이 듀이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하림은 리키로 방향을 틀었네요. 첫 번째 티타임데이트에서의 하림이 무례함을 사과하고 리키는 오해를 풀면서 다시 호감이 생기게 됩니다. 일대일 데이트를 만약 한다면 리키는 하림과 하겠다고 하네요. 리키에게 관심을 가지는 여자출연진가 하림 외에 소라도 있습니다. 리키의 다정한 면이 마음에 든 모양이네요. 더블데이트 때 바이크를 같이 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확실히 호감이 있는 대화였습니다. 리키가 소라에게 헬멧을 다정하게 채워주네요. 

 

이번 방송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가 타고 있는 바이크를 선택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하림은 소라에게 먼저 고르라고 했는데 소라가 리키를 고르네요. 하림의 깜작 놀라는 장면과 씁쓸한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여자 탈의실에서 하림과 소라의 대화는 싸늘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둘 다 리키를 양보할 수 없다는 대화였는데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톰은 하림에게 아직까지 호감이 있는 것 같고 제롬은 선택을 받지 못해 많이 의기소침한 모습이었습니다. 제롬 성격이 이외네요. 돌싱하우스를 매력으로 휩쓸지 알았는데.

 

 

 

세노테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의 하나로 석회암 암반에 비나 지하수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석회암이 녹아내려 자연 우물이 된 형태를 말합니다. 마야인은 이 우물을 신성하게 여겨 신에게 제물을 바칠 때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이 곳으로 더블데이트를 가고 있습니다.

 

 

영화 코코에서 배경이 되는 세노테~~코코 노래가 듣고 싶어서 첨부했어요.

 

 

 

더블데이트 ( 지미, 듀이, 베니타, 희진, 지수)

셋째 날이 되니 지미가 인기 폭발이네요. 희진과 지수, 베니타가 모두 지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지미는 희진과 댄스를 했을 때부터 호감을 보이고 있었고 지수는 듀이인 줄 알았는데 지미한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네요. 나중에 더블데이트를 위한 도장을 같이 찍을 때 지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침에 지미에게 일대일 데이트를 같이 하자고 얘기를 미리 해놓았는데 지미는 희진을 염두에 두고 있었네요.

 

듀이는 하림이 본인을 마음에 둔다는 말을 듣고 하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으나 오케이 사인을 받지 못했고 지수에게 조차 거절당한 모습을 보이네요. 이번 회차에서 갑자기 인기남에서 영표남으로 추락해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베니타는 지미를 알아보고 싶다는 인터뷰는 나왔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데이트 모습이 공개가 되지 않았네요.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관계가 형성될지 궁금합니다.

 

[돌싱글즈 4] 소라 직업 공개, 틱톡, 인스타그램, 티타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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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미국편 촬영지, MC 라인업, 첫방송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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