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영숙, 11기 영철에 분노, 엔딩 음악 'Daddy Cool'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SBS Plus 1.5%, ENA 0.8% 로 시청률 통합 2.3%로 많이 상승했습니다.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나솔사계, 최종 선택을 위한 낮술데이트가 계속됩니다.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출연자들의 마음이 시청자까지 설레게 만드네요. 누구는 선택받고 누구는 선택받지 못함에 따라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이 잘 드러난 회차였습니다.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의 데이트

 

 

지난 주 부터 비주얼 커플을 기대하게 했던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조개 구이집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2기 종수와 데이트를 원했던 정숙, 13기 현숙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영철, 대화가 잘 되는 듯 안 되는 듯 아슬아슬한 느낌이 드는 데이트였습니다.  서로 미묘한 질투심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11기 영철은 본인이 1순위가 아닌 것에 마음이 식은 느낌이었고 3기 정숙은 11기 영철이 확실히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간 보는 느낌이어서 서운함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3기 현숙과 밤데이트를 미리 약속하고 낮데이트도 빨리 마무리 하려는 모습을 보고 3기 정숙은 많이 섭섭한 모양이네요.  갑자기 정숙이가 술을 많이 마시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 마음을 몰라주고 눈치 없이 가자고 일어서네요. 11기 영철은 이 데이트에서 직진할 생각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매력을 보여주는 데는 충분한 것 같네요. 3기 정숙은 생각보다 더 귀여움이 있고 만화 여주인공이 술 마실 때나 낼 수 있는 소리를 하기도 하고 혀 짧은 소리도 잘 내서 누군가에게는 사랑스러움을, 아니 다른 누군가에는 오그라드는 느낌을 동시에 주었습니다.  11기 영철은 한 마디로 은행원에 어울리는 응대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1기 영철과 13기 현숙, 8기 영숙의 대화

 

 

 

 

이번주는 8기 영숙이 조금 무섭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습니다. 영철이가 8기 영숙에게 여지를 주지도 않았는데 영숙이가 혼자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이 어리둥절했으니까요. 남은 복분자주를 싸 오고 남은 조개를 포장해 왔다는 이유로 "미친 거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었고, 조개 굽다가 13기 광수가 오자 화장실을 갔다는 이유로 뒷담화를 들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취해소제를 사서 여자출연자들을 챙겨 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프콘은 그 모습을 보고 반장 같다고 말하네요. 매너가 몸에 밴 모습이어서 욕먹을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영숙이는 영철이 많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네요. 마음을 몰라주니 더 배신감이 커져 나중에 이불 킥할 수 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예고에 보니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이 데이트하는 곳에 달려가는 모습은 황당한 나머지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었네요.  아마도 시청자들은 이 모든 장면을 보지만 영숙입장에서는 본인만 생각하니 객관화가 되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창피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3기 광수와 9기 현숙 데이트

 

오늘은 어떤 대화가 오갈지 기대가 되는 데이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화가 9기 현숙이가 강아지에 대해서 왜 질문을 하지 않느냐 하는 물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강아지 4마리 키우면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고 많이 힘들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광수는 그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궁금해했습니다. 그런데 광수의 대답이 현숙 마음에 꼭 드는 대답인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현숙이가 돈을 잘 버니 알아서 할 것이고 강아지와 같이 만나다 보면 본인이 더 강아지와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고 대답을 하네요. 개인적으로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최종선택에 대한 13기 광수와 9기 현숙이는 다른 대답을 하네요. 9기 현숙이는 최종선택할 수 있을 만큼의 감정이고 13기 광수는 결혼까지 생각해서 최종선택을 하고 싶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입니다.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과 13 옥순 데이트

 

지난 방송에 이어서 오늘은 한 사람씩 일대일 데이트를 하네요. 먼저 2기 종수와 데이트를 하는데 종수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했네요. 옥순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하고 최종선택을 결정했는지 묻기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은 데이트였습니다.

 

두 번째 1기 정식과는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대화 같다고 MC진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최종커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플이 되는 데이트가 거의 편집이 되는 모양새라 기대가 되지 않는 데이트였습니다.

 

마지막 9기 영식과의 데이트가 지난 예고에 잠깐 나왔었는데 낚시였더라고요. 9기 영식은 옥순이한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13기 현숙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옥순이도 쿨하게 밤에 대화해 보라고 권유합니다.

 

13기 옥순이 누구와 커플이 될지 궁금합니다. 예고에 보니 3기 정숙과 2기 종수와 삼각관계가 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면 11기 영철은 13기 현숙이랑 커플이 되는 건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나솔사계였습니다.

 

마지막 엔딩 음악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보니 M의  'Daddy Cool'이라는 노래인데 1970~1980년대 아바와 함께 유럽 이지리스닝 팝을 이끈 디스코 그룹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아바 느낌의 노래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나라에 내한 공연도 왔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나무위키를 참고하세요.

 

 

보니 M 더 알아보기

 

 

 

보니M-daddy-cool

 

 

나솔사계 시즌 2 출연진 정보, 인스타계정,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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