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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조선체육회] 출연진, 축구 국가 대표 손흥민, 조규성을 만나다.

by glesam 2023. 8. 6.

조선체육회-썸네일
전현무-이천수-허재-김병헌

'종합편성채널 최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하게 된 'TV CHOSUN'이 이에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기획의도에 맞게 MC전현무와 레전드 스포츠 선수 허재, 김병헌, 이천수 그리고 스포츠 해설 조정식이 홍보와 응원에 나섰습니다.

 

 

 

 

 

출연진 (제작발표회 중심으로)

조선체육회출연진
전현무-허재-김병헌-이천수-조정식

 

전현무

생애 첫 직장이였던 조선일보사를 일주일 만에 그만두고 20년 만에 처음으로 이 건물로 출근했다고 합니다. 감회가 새롭고 서로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예전에 합격시켜 주었던 조선일보사에 보은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베테랑 MC 답게 제작발표회를 이끌면서 상대적으로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이 적다면서 조선체육회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붐을 한 번 일으켜보겠다고 합니다.

 

허재

농구 레전드 허재는 은퇴할 당시에 농구 해설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음이 좋지 않고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해서 거절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해설에 도전하고 홍보와 응원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네요. 요즘 좋지 못한 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응원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선수, 감독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예능 나와서 마음이 편안하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허재는 구설도 많은데 방송가에서 왜 이렇게 자주 써주냐는 말을 항간에 많이 하는데 허재가 출연한 방송을 보면 누구보다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김병헌

선수 시절에는 잘 몰랐는데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선수입니다. 허술해보이는 것과는 달리 운동신경은 천재적인 것 같습니다. 유연성이 너무 좋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기만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여서 정감이 가는 선수입니다. 허재감독과는 둘도 없는 방송 파트너이고 둘 다 허술한 것이 매력입니다. '안 싸우면 다행이다' 프로그램에서 보면 혹 같지만 무시할 수 없는 레전드 기록을 갖고 있는 무시가 안 되는 선수들이랍니다. 이번에 야구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홍보와 응원부탁드립니다.

 

 

 

 

 

이천수

프리킥은 기가 막혔던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불리우는 선수이죠. 하지만 해외 진출은 생각만큼 성공하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현무와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천수 자신은 전현무 라인을 타서 고정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음주 뺑소니범을 잡게 되어서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조정식

SBS아나운서 출신으로 얼마전 퇴사하고 TV조선에서 스포츠해설과 예능을 맡게 되어서 많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SBS에서는 배성재라는 베테랑 스포츠 아나운서가 있어서 많이 스포츠해설은 못했는데 잔잔하게 해 왔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방송 3사에 대적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전현무 MC와는 처음이면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긴장을 엄청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선배 아나운서로서 잘 이끌어주고 배울게 많아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시안게임까지 함께 한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레전드 집합 완료와 발대식

2003년에 조선일보사를 퇴사했던 전현무는 조선일보사 앞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네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의심하는 레전드들, 허재는 섭외가 자신 있다라고 큰소리치고 이천수는 제일 잘 나가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와 친분을 과시하네요. 

아침출근길에서 펼쳐진 조선체육회 발대식에 1988년 올림픽 개회식 초청가수 코리아나 중 이애숙님이 나오셨습니다. '손에 손잡고'와 'victory'를 불러주셨는데 이 노래 외운 적도 없는데 왜 따라 부를 수 있는 건지(?) 조금 웃음이 나네요.

 

3월 A매치 우루과이전을 이천수가 해설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손흥민주장
손흥민국대주장

 

이강인, 국대 주장 손흥민, 김민재도 등장합니다. 갑자기 손흥민에 친한 척하는 이천수, 손흥민의 인성이 돋보였습니다.  미국 월드컵때 독일 선수였던 클린스만이 이번에 우리 국대 감독이 되어서 처음으로 경기를 지휘하네요. 주위사람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체육회 유튜브 쇼츠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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