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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나솔사계] 2기 종수, 13기 옥순, 3기 정숙 삼각관계의 행방은?

by glesam 2023. 8. 19.

'나는 SOLO'  스핀 오프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일곱 번째 이야기가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예고에서 8기 영숙이가 13기 현숙, 11기 영철 데이트에 난입하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는데 오늘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2기 종수가 3기 정숙 대신 13기 옥순을 선택하게 된 이유, 9기 영식의 질투가 나는 이유도 오늘 회차에서 모두 밝혀집니다.

 

 

 

 

 

2기 종수, 13기 옥순, 3기 정숙의 삼각관계

 

종수사진
옥순사진
정숙사진

종수-옥순-정숙

 

3기 정숙이는 9기 영식과의 대화에서 2기 종수에게 원웨이라며 줄곧 종수에게 관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자기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네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종수에게 먼저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종수는 13기 옥순과 대화를 하면서 좀 더 빠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종수가 3대 1 데이트를 하면서 경쟁관계에 놓이다 보니 좀 더 몰입이 된 것 같아요. 간절함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옥순과 함께 봤던 빨간 등대에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옥으로 만든 목걸이를 걸어놓고 왔다네요. 실행하게 만드는 힘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힘 아닐까요? 종수말대로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느낌을 옥순과 나누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종수는 사랑하는 자기감정에 빠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옥순과 대화하면서 본인의 느낌을 직접 표현하는 모습이 남자답게 느껴졌고 옥순이도 감동을 받은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라도 마음을 말해주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현커(현실커플)라는 스포가 있는데 결과가 기대되네요.

 

 

 

 

 

영철에 대한 실망이 분노를 넘어 폭주하기 시작한 8기 영숙

 

영숙사진
영철정식광수사진
종수정식광수사진

 

11기 영철이 본인을 두고 자리를 피한다며 뒷담화를 나누었던 9기 현숙과 8기 영숙이 신나서 노래를 부르고 13기 광수도 분위기를 맞추며 춤을 추네요. 누가 봐도 MT온 사람들처럼 즐거운 가운데 데이트 허러 간 2기 종수가 돌아옵니다. 시무룩한 표정 때문인지 사람들이 차였냐며 놀리기 시작하네요. 0표녀의 마음을 알겠냐며 비아냥거리는데, 3대 1 데이트라서 첫 순서 마치고 바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택시를 타고 다시 가야 하나 어리둥절한 가운데, 3시간 잠을 자고 나온 3기 정숙이 등장합니다. 남자 출연자들이 3기 정숙을 챙기니 8기 영숙은 소외감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자꾸 말을 삐딱하게 해서 11기 영철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네요. 보는 시청자들도 선을 넘을 듯 말듯한 영숙의 말투가 꽤나 거슬렀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댓글에 악플이 많이 보이네요. 아마도 영철을 좋아하는데 관심을 못 받으니 많이 짜증이 나서 그와 같은 말투와 태도가 나온 것 같습니다. 

 

 

 

 

 

13기 현숙을 사이에 둔 9기 영식과 11기 영철

 

나솔사계단체사진

나솔사계남자출연진과13기현숙

 

3대 1 데이트를 마친 영식은 13기 현숙부터 찾아가네요. 13기 현숙은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9기 영식이가 귀엽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이 사랑에 빠진 모습이어서 보는 시청자들도 부끄러움을 느꼈을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11기 영철도 의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질투 아닌 질투를 느끼는 것인지 9기 영식을 꽤나 신경 쓰고 있네요. 

 

현숙과 영식이가 같은 방에서 나오고 현숙은 11기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하는데 9기 영식이의 얼굴은 질투에 가득 찬 모습이었습니다. 현숙은 영철의 낮데이트가 몹시 궁금한 모양이네요. 영철이를 보자마자 낮데이트 상황을 캐묻는데 영철이는 재미있었다고만 이야기하고 오늘밤 안에 결정을 내릴 거라는 말을 합니다.

 

아무래도 영철이가 빨리 결정해서 직진하는 모습을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은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촬영일 기준 이틀밖에 안 지났더라고요. 빨리 결정하는 사람들 눈에는 영철이가 간 보는 사람처럼 보이나 봅니다. 

 

아무튼 영철은 정숙과 현숙을 염두에 두고 있고 13기 현숙 또한 영철과 영식이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긴장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를 후리고 다녔다던 13기 현숙,  11기 영철에 은밀한 스킨십

 

현숙이는 영철이 많이 편해진 모양입니다. 경상도 사투리가 나오면서 지역적인 친밀감이 느껴지네요. 선비의 고장이라는 영주출신인 현숙은 부산 토박이 영철에게 질문을 합니다. 영철이는 남동생이 있다고 하고 남중, 남고를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표현이 부족한 경상도 남자라고 하는데 생각해 보니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현숙은 영철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하고 은밀하게 스킨십을 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였고 다른 한 편으로는 불쾌하다는 느낌도 주었네요. 현숙과의 커플을 응원하는 사람은 설렘을, 정숙과의 커플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왜 저래'"라는 반응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서로 감정은 말하지만 확신은 안주는 그런 관계네요. 그래서 다음화가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슈퍼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게임

 

정식영식사진
현숙과강아지둘
광수와옥순

정식-영식-9기현숙-광수-옥순

 

밤바다에 모여 슈퍼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게임을 합니다. 첫 번째 게임은 시력왕, 70m 떨어진 곳에 사진을 놓고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안 보이는 데 9기 현숙이가 라섹을 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4기 정수를 맞추네요. (지금까지 나솔에 출연한 출연자 158명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게임은 통밥왕, 100m 달팽이 마라톤, 4분 29초에 들어오는 게임입니다. 여기에서는 13기 현숙이가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하네요.

 

세 번째 게임은 나는 솔로 로고가 적힌 손수건으로 창의력을 발휘에 작품을 만드는 것인데 3기 정숙은 미니백을 만들어서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고 영철은 손수건을 목에 둘러서 얼굴이 다한 작품을 만들었네요. 노조콘셉트의 9기 현숙의 작품도 재미있었고 2기 종수의 요리사 두건도 재미있었네요.

 

여기에서 9기 현숙이 1기 정식의 작품을 보고 내시 같다고 해서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3기 광수의 작품은 지붕도 아닌 지붕을 만들어서 웃음을 주었네요. 아무튼 슈퍼데이트권을 4명이 획득해서 다음 주에 누구에게 쓸지 엄청 궁금합니다. 머리 쓴다고 폭망 하지 말고 정직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예능적인 측면에서는 복잡해지는 것이 재미있겠죠!

 

 

나솔사계 시즌2 촬영장소는 연포해수욕장이라고 하네요. 태안에 놀러 가시면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 신진도 등 구경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 연포넷에 들어가시면 교통편과 관광지역, 맛집을 볼 수 있어요.

 

연포해수욕장소나무
연포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

 

 

나솔사계 촬영지 연포해수욕장 소개 바로가기

 

연포해수욕장 :: 연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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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unp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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