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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 궁금하지 않나요?

by glesam 2023. 8. 26.

원숭이가북치는인형
상철이가지고있는인형

 

16기 상철이 인스타그램에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DM으로 엄청 물어본 모양이네요. 나는 솔로에서 반전 매력남으로 인기 떡상하고 있는  16기 상철의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동물과 인형에 진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 모드 제작도 수준급이어서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힐링된다는 댓글이 많네요. 외모와 다르게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푹 빠진 모습입니다.

 

 

 

 

 

16기 상철이 인형 좋아하는 이유

제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귀엽고 이뻐서가 첫 번째 이유이고 또 다른 이유는 장난감이나 인형은 어떠한 어젠다없이 말 그대로 그냥 보기 좋게, 이쁘게 , 귀엽게 만들어진 순수한 창작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 결국 만드는 사람은 어른인데 제작 과정에서 어른이 어린이의 동심을 공감하려는 노력이 들어갔다는 부분도 흥미롭고요.   -인스타그램 내용 그대로-

서울마스코트-해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16기 상철을 보니 영화 두 편이 생각나네요. 보기와 다르게 순수한 느낌이 들어서 옛날 낭만적인 감성이 느껴지며 상철이 사는 곳이 시애틀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 오래된 영화인데 '시애틀에 잠 못 이루는 밤' 과 '빅' 이라는 영화입니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나무위키 바로 가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 주연의 멜로 영화로 미국 북서부의 시애틀과 미국 동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개봉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봉했네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던 애니(맥라이언)가 어느날 우연히 라디오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샘(톰행크스)은 암에 걸린 아내가 죽으면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매우 안타까워 하는 아들이 새엄마가 필요하다는 깜찍한 사연을 라디오에 보내게 됩니다.

 

이것을 우연히 듣던 애니는 이상적인 남자와 약혼했음에도 마음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강력한 이끌림으로 시애틀까지 가게 되는데, 그들의 첫만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마주보며 서로의 눈을 쳐다보는 장면은 인사 외에 특별한 말은 없었는데 강렬했었던 것 같아요.

 

첫 만남에서 샘이 여동생을 만나고 있었는데 애인이라고 오해해서 만남이 불발되었지만 애니는 서로 마주보고 있었던 장면을 계속 기억합니다. 결국에는 약혼한 남자와 파혼하고 샘의 아들이 보낸 편지에 따라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하게 됩니다. 

 

샘과 애니가 못 만날 수 있었는데 샘의 아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가방을 놓고 오는 바람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영화가 끝나는 로맨틱 영화랍니다. 이때의 맥라이언은 로맨틱 영화의 여왕이었죠. (지금은 상상이 안되게 나이가 들었지만요)

 

 

출처-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영화리뷰-디토이야기 유튜브

 

톰행크스의 '빅'

'빅'은 1988년에 미국에서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1989년에 개봉했습니다. 국내 지상파에서는 1992년 SBS에서 방영하였네요. 그 때 당시에 TV로 보았는지 비디오로 나중에 보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어린아이가 갑자기 어른이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였던 것 같습니다. 

 

톰행크스의 '빅' 나무위키 바로 가기

 

 

13세 개구쟁이 소년이 축제에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키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창피함에 여기 저기 다니다가 '예언자 졸타'라는 아케이드 머신을 보게 됩니다. 돈을 넣고 키가 크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니 서른 살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침입자를 집에서 내쫓았는데 소년은 어쩔 수 없이 맨하탄에 숙소를 잡게 됩니다. 13세의 지능과 경험으로 얻을 수 있는 일자리는 완구회사밖에 없었네요. 그 곳에서 동심을 발휘해서 대박 상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집을 장난감으로 채워 놓은 것이 재미있었는데 16기 상철도 장난감이 많네요.

 

영화 '빅'에서 톰행크스가 발로 피아노 치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젓가락 행진곡)

 

 

오늘은 80년대와 90년대의 감성을 느끼면서 톰행크스의 몸은 어른이지만 순수한 아이의 감성을 가진 연기를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인 톰행크스의 젊은 시절을 만나보세요.

 

 

 

 

 

 

[나는 솔로 16기]순자 폭로 내용, 상철 · 16기 출연진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순자 폭로 내용, 상철 · 16기 출연진 인스타그램

ENA 1.4%, SBS Plus 2,7%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 4회 차가 방송 중에 있습니다. 10기 돌싱특집으로 화제가 많이 되어서 이번 16기 돌싱특집에도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audryki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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