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시즌2] 13기 현숙의 전성시대(?) 11기 영철 or 9기 영식

남자출연진사진

 

이번 주 나솔사계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슈퍼데이트권의 사용으로 인해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을 미리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나솔사계의 9기 영식이 13기 현숙에게 직진 선언을 하네요. 다른 출연자들은 마음을 숨긴 채 간을 보지만 자신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합니다. 11기 영철은 13기 현숙에게 마지못해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최종 선택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11기 영철의 슈퍼 데이트권 - 13기 현숙

 

 

11기 영철이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 전에 3기 정숙과 이야기를 합니다. 낮술 데이트에서 정숙이가 어느 정도 표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조금 헷갈린다고 마음을 표현하네요. 이에 정숙이는 "잘 모르겠다"라는 애매한 반응을 내놓자 영철은 이제 정리가 된 것 같다며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대답합니다.

 

나중에 인터뷰내용을 보니 정숙이도 영철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차인 기분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낮술 데이트로 인해서 영철이와 종수가 같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영철의 인터뷰를 보니 정숙의 원픽이 종수이고 슈퍼데이트권을 쓰기에는  정숙이가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며 마음을 정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서로 마음을 솔직하게 내놓지 않아서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 아쉬워하고 있네요.

 

 

 

 

 

 

현숙이의 슈퍼 데이트권 - 9기 영식

 

현숙이의 슈퍼데이트권에 모두 눈이 쏠려있네요. 영철은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썼고 현숙은 영식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썼습니다. 이 선택이 나중에 어떠한 파장을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예고에 보니 영식이와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고 영철이와는 데이트가 별로였는지 현숙이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네요. 현숙이 영철과의 커플이 되고 싶었다면 서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는 편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영식과 영철을 오가는 선택이 영철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과연 최후의 커플은 어떻게 될까요?

 

 

 

 

 

3기 정숙의 슈퍼 데이트권 - 2기 종수

 

3기 정숙은 영철에게 차인 기분에 마음이 급해진 모양입니다. 2기 종수를 불러낸다음 이야기를 하는데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종수는 마음을 숨긴 채 정숙을 대하는데 어쩐지 호감을 보이지 않네요. 마지못해 슈퍼데이트권을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숙이도 느꼈는지 슈퍼데이트권을 쓸 때 어설프게 말을 얼버무리네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정숙이는 꽃단장을 시작합니다. 어깨를 노출시킨 의상으로 데이트의 설렘을 나타내며 8시까지 준비를 다 마쳤네요. 그런데 종수는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데이트를 잊어버리고 피곤함에 세상모르고 잠을 자네요. 데프콘이 일어나라고 외치며 극대노하는데 정숙이의 초조함이 느껴집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1기 정식이가 와서 남자방에 들어가 종수의 상태를 살피네요. 아직 꿈나라에 있는 종수는 깨우는 소리에 놀라 일어납니다. 빨리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꽤 흐른 모양입니다. 정숙이의 옷차림이 달라졌네요. 종수가 정숙이한테 사과하지 않았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마음이 없어도 사과도 하지 않고 전 여자 친구와 잠수 이별했다는 TMI를 말하고 활동적인 것보다는 쉬는 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표현하고, 종수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바뀌고 말았네요.

 

정숙의 표정이 점점 더 어두워지면서 룸메이트인 13기 옥순에게 종수의 이별 스타일이 극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시청자들도 이번 화에서 종수에게 많이 실망한 모양입니다. 잘생겼고 능력있다며 호감을 보였었는데 한순간에 비호감으로 낙인찍혔네요.

 

 

 

 

 

 

9기 현숙이의 슈퍼 데이트권 - 1기 정식

 

드디어 1기 정식이가 활약하나요. 편집으로 데이트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화에서는 아침 7시 옥순과 해변 걷기 데이트가 있네요. 옥순이도 늦게 일어나서 쌩얼로 나왔는데 청순한 느낌이었고 정식이랑은 대화가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편안한 느낌의 데이트였고 정식이가 9기 현숙의 슈퍼데이트 선택을 받았다고 말하네요. 잠깐 당황하더니 옥순이가 3대 1 데이트했던 모든 남성이 다른 여자출연자들의 슈퍼데이트선택을 받았다며 인기 있는 남자 출연자들이어서 좋다고 인터뷰했네요. 깔끔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고 성격이 꼬인 데가 없어 보였습니다.

 

1기 정식과 9기 현숙의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9기 현숙과 13기 광수가 당연히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9기 현숙이가 정식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썼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13기 광수가 데이트 내내 13기 순자를 언급한 모양입니다. 이별한 지 6개월이 안되어서 마음에 정리가 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솔로 나라에 오니 강제적으로 그 때의 감정이 되살아 나면서 추억과 그리움이 생각난다고 하네요. 못 잊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9기 현숙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미안한 모양이네요. 아무튼 최종 커플이 될 것인지 다음 화를 기대해 주세요.

 

8기 영숙의 뒤늦은 고백 - 11기 영철

 

8기 영숙이가 영철을 불러내서 속마음을 고백하네요. 11기 영철은 영숙의 마음을 몰랐다며 놀라워합니다. 영숙이는 정말로 좋아하면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뒤늦은 고백을 했습니다. 중간에 영철에게 무례한 모습을 보이고 말도 함부로 했지만 이 모든 것이 서툰 감정의 표현이었음을 영숙이는 깨달은 모양입니다. 

 

나중에 인터뷰 내용을 보니 본인이 남자의 얼굴을 많이 보는 성향이었음을 인정했네요. 처음부터 영철 외에는 다른 사람을 알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큰 모양이었습니다. 최종 선택에도 영철을 선택할지 아니면 포기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나솔사계 시즌 2 출연진 정보, 인스타계정,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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