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고 있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연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는 솔로도 11회까지 연장을 했고 나솔 사계도 커뮤니티에서 계속 언급이 되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난 영철과 정숙의 이중 약속 논란과 종수의 지각 논란으로 출연자들이 인스타그램의 댓글창까지 닫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대형 논란이 터졌네요. 3기 정숙 틱톡 라이브 방송 알고 계셨나요?
3기 정숙, 11기 영철의 이중 데이트 논란 정리
[나솔 사계] 2기 종수 지각 논란, 11기 영철 이중 약속, 사과문
지난 방송에서는 3기 정숙과 2기 종수, 11기 영철의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2기 종수의 1시간 지각과 데이트 후의 다른 약속으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사람들이 '관상은 과학'이라며 그리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기 종수가 눈이 튀어나오고 다크서클이 있어서 정준영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럼에도 정숙을 대신해 화가 난 네티즌들이 종수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면서 결국에는 댓글창을 닫아버렸습니다. 지금 2기 종수의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11기 영철의 인스타그램은 악플로 심각한 상황이라 사과문을 게시하고 댓글창을 닫았네요. 11기 영철은 이미지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3기 정숙을 울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실망했다며 악플세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첫날은 비난이 과열되어서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둘째 날부터 여론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며 3기 정숙이가 본인이 울고 있는 기사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며 11기 영철과 13기 현숙 (같이 출연한 출연자)을 저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숙이의 인성문제로 까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사람들이 객관적인 사실을 생각하면서 11기 영철을 옹호하고 나섰네요. 새벽부터 준비해서 기차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온 사람을 손님 대접을 안 해주고 힘든 남산 데이트를 하게 만들었다며 정숙이를 센스가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역까지 마중도 나가지 않고 도착해서는 식사 대접도 않고, 힘든 산행 같은 남산에 가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랑의 자물쇠는 너무 심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 더 웃긴 점은 자물쇠에 쓰인 글귀가 그 당시에는 몰랐겠지만 방송으로 보여진 내용은 11기 영철은 본인과 정숙이의 좋은 인연을 만나라고 적혀있었고, 3기 정숙의 자물쇠 글귀에는 본인의 결혼 소망만 적혀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도 치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식사 대접을 누가 샀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자물쇠와 맥주를 11기 영철이 계산하였고, 해방촌에서의 식사도 영철이 검색해 정한 곳에서 했습니다. 정숙이가 한 것은 남산에서 자물쇠걸기가 끝이여서 별다른 계획도 없이 고생만 시키고 데이트도 재미없게 끌다가 카페에서 마무리하는 시점에 영철이가 현숙이를 서울역에서 잠깐 만나기로 했다는 말에 발끈한 것이 사건의 요지입니다.
이때 영철이의 지나친 솔직함이 정숙이의 기분을 상하게 한 죄가 크다 보니 감정 이입한 시청자들이 정숙의 눈물을 보고 불쌍함을 느껴 화가 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숙이의 기분은 충분이 공감이 가나 그것은 욕심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데이트 끝나고 누구를 만나던지 사실은 상관없는 상황이었는데 13기 현숙을 만난다는 말에 거절당했다는 자존심에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면 창피해서 이불 킥할 상황인데 틱톡 라이브에서는 아직도 기분이 상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발언도 했으니까요.
3기 정숙의 틱톡 라이브 논란
3기 정숙의 손님 대접 논란으로 바뀐 여론이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고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창을 그대로 두고 있어서 사람들이 정숙인스타 구경을 많이 갔네요.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면서 프로필에 연결된 틱톡링크에 사람들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틱톡링크에는 틱톡 라이브 200일 기념 공지가 있었는데 정숙의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봉춤 복장이 야한 느낌이어서 선입견이 아직도 많지만 취미니까 그렇다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미가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봉춤은 아직까지 선입견이 많이 있네요. 캡처해서 보면 봉춤은 너무 선정적으로 보이니 대부분의 평범한 여성이라면 그런 모습은 보여주기 싫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더 대박이었던 것은 틱톡라이브를 본 사람들이 유튜브와 '나는 솔로 갤러리'에 짤을 형성하고 영상을 올렸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나솔사계에 나온 순진하고 소심한 정숙이가 맞나요? 화장도 다르고 말도 상냥하지만 뼈가 있는 말을 많이 하고 누군가는 욕설과 비난도 했다고 하니, 참 사람속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숙을 옹호했던 사람들 조차 돌아서며 비난이 거세지자 3기 정숙도 인스타그램에 댓글창을 닫은 상태입니다.
나솔사계는 소개팅 프로인데 직업이 달라졌으면 밝혀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캠과 같은 라이브를 진행하며 별풍선을 받는 사람을 소개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평범한 일반인이 만나기는 부담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나솔사계에서도 이런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적극적인 모습보다는 수줍어하며 수동적인 모습, 목소리만 변조해서 부담스러운 단어를 내뱉는 모습이 여캠에서 별풍선을 받으려고 애교 떠는 모습과 겹쳐 보이네요. 본인은 해주지 않고 해달라고 구걸하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은 분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에서도 과거 영상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개 찾아보시면 충격적인 장면도 많이 있네요. 봉춤을 추면서 몰카당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교통캐스터로 직업을 소개하며 참한 이미지를 쌓았는데 그것도 6개월 계약직이라고 하네요. 지금의 직업은 프리랜서라고 하는데 본인은 예술가로 평가받고 싶은 모양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그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틱톡 라이브 방송도 예술가인가요?
목요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실망한 시청자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행보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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