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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나솔 사계] 2기 종수 지각 논란, 11기 영철 이중 약속, 사과문

by glesam 2023. 9. 24.
3기정숙꽃다발사진
3기정숙도자기만드는모습

3기정숙

 

'나는 솔로'에 이어서 이제는 '나솔사계'에 이르기까지 화제성이 폭발하니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이 많아졌습니다. 행동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사과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11기 영철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댓글창을 당분간 닫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난 방송은 3기 정숙이가  2기 종수와 도자기데이트, 11기 영철과 남산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2기 종수의 한 시간 지각과 11기 영철이 13기 현숙과 이중 데이트를 잡으면서 정숙이가 눈물짓는 인터뷰가 주요 내용입니다.

 

 

 

 

 

 

2기 종수와 3기 정숙 데이트 (종수의 지각 논란)

2기종수사진
2기종수

솔로 민박에서 종수가 옥순에게 설레이며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을 때 시청자들은 나름 로맨틱한 모습이 있다며 좋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정숙의 슈퍼데이트권 사용으로 인한 데이트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었습니다. 아침 8시 약속인데 알람을 8시에 해놓고, 늦게 일어나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오랫동안 정숙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정숙이보다 옥순을 마음에 들어 하기 때문에 그랬다고 이해했는데, 종수는 데이트 도중 연락을 잘 안 해서 잠수이별을 했다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정숙은 나중에 잠수이별하는 사람은 '극혐이다'라며 선택하지 않을 것처럼 인터뷰했지만 여전히 1순위로 종수를 선택했네요. 

 

솔로 민박에 나와서 현실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 습관은 계속되었습니다. 3시 약속인데 3시에 일을 끝내고 30분 정도 지각은 당연하다는 듯이 나왔는데 차가 막혀 1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변명하며 무릎 꿇는데 상습적인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제작진에서도 2기 종수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2기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2'에서 지각했던 모습을 모두 공개해 버렸네요. 데프콘은 극대노를 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습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지각하는 사람은 싫다며 이야기하면서도 종수가 원래 그런 성향의 사람이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댓글에 보면 상습적으로 무례하게 대하는데 '종수를 다시 알아보고 싶다'라고 인터뷰하니 '돈보고 그런 것이 아니겠느냐'하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강남에 월세 살면서 강남사람을 밝혀서 그렇다는 내용도 많이 있네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휴대폰 문자를 보내도 이틀이 지나서야 읽고 데이트 전에 연락도 미리 확인도 안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본인은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며 원래 그렇다고 해서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시청자입장에서는 사업가라 돈 이외에 메리트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며 정숙에게 화가 나면 화를 내라고 조언을 하고 나섰네요. 

 

이벤트도 정숙입장에서는 꽃과 케이크를 받으니 심쿵했다고 했으나 시청자들은 그 이전 옥순이에게 한 이벤트와 똑같이 하는 모습에 매뉴얼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감동하지 않았습니다. 시끄러운 스포츠카를 탄 것도 같고 도자기 만들 때 억지로 맞추어주는 모습도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데이트였습니다. 그러나 정숙은 좋았다고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옥순과 데자뷔 같은 데이트인 줄 정숙은 몰랐을 것이고 생일을 챙겨준 사람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의 남산 데이트

11기 영철이 서울역에서 내려 남산까지 걸어가네요. 5월이라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그날은 초여름 날씨이었다고 합니다. 기차를 타고 와서 남산의 가파른 계단까지 참 힘든 데이트코스를 가져왔네요. 늦지 않을까 연락을 하면서 뛰어가는 모습이 2기 종수와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전 지식없이 데이트코스를 잡은 것 같더라고요. 좀 많이 힘들어 보이는 데이트였습니다. 커플룩 같은 옷을 입은 두 사람은 비주얼이 좋네요. 

 

그런데 커플들이 하는 자물쇠를 걸자고 하고 원래 하지도 않았던 등산을 하면서, 달달한 모습보다는 힘든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이 맥주 마실 때가 가장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네요.

 

드디어 나솔사계에서 스포로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이 사귄다라는 사진의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해방촌의 카페인데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을 바로 그 장소에서 찍었네요. 지난 방송에서의 영철모습과는 많이 다른 지친 모습으로 식사도 하고 와인도 마셨지만 분위기는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이제 그 논란이 되었던 저녁 약속을 비워두지 않고 현숙과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말을 영철이가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영철이는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이 될까봐, 솔로 민박에 가기 전에 마음 정리를 위해서 말해주기로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정숙입장에서는 그 전날 종수의 지각과 저녁 약속, 지금 11기 영철의 현숙과의 약속으로 인해 멘털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시 동영상을 보니 정숙이의 표정이 거의 울 것 같은 모습이었네요. 기분이 좋지 않다고 표현을 여러 번 한 것으로 보아 많이 소심한 편은 아닌데 적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인터뷰에서 울음을 참는 정숙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영철과 현숙이 너무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숙입장에서는 울만한 상황이었지만 영철과 현숙입장에서는 또 그럴만했다는 의견도 많은 상황입니다. 금요일 하루동안 영철과 현숙, 정숙인스타그램은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의견이 많이 갈리면서 악플이 많아지자 11기 영철은 사과문을 올리고 댓글창을 닫았네요.  서로의 예의가 빗나가 최악이 되어버린 데이트가 되었습니다.

 

13기현숙사진
13기현숙

 

11기 영철 사과문,  3기 정숙의 '영철, 현숙 저격 뉴스' 게시물 논란

 

11기 영철 사과문

어제 방송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방송내용 편집을 떠나 어제 저의 행동은 명백히 상대에게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으며 깊이 반성을 하고 당사자이신 정숙님에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도가 지나친 댓글들이 있어 한동안 댓글창을 닫고자 합니다. 저의 부덕함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1기 영철이 사과문을 올리고 3기 정숙이는 본인이 나오는 뉴스를 스토리에 올렸는데 그것이 11기 영철과 13기 현숙을 저격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네요. 정숙의 인스타그램도 응원과 더불어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큰 화제가 된 만큼 다음 주 다시 찾은 솔로 민박에서의 1박 2일이 무척 기대가 되고 최종선택은 누가 될지 오늘 회차를 보았을 때는 예상이 어렵네요. 다음주가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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