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가 이제 최종 선택만 남겨두고 있습니다(다음 주 마지막 방송). 12일 방송은 솔로 민박에서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갈등, 2기 종수와 3기 정숙, 1기 정식과 9기 현숙,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13기 옥순, 11기 영철의 관망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현충일에 1박 2일 촬영을 했다고 하는 솔로민박도 이제 마지막 방송으로 향해가고 있네요. 최종 커플이 누가 될지, 현실 커플이 누가 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의 갈등( +11기 영철)
지난 주에 이어서 13 현숙에게 악플이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현실 연애 후 다시 솔로 민박에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마음정리가 끝나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그려온 그림이 현실에서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그려지므로 현숙과 영식은 서로에게 많이 짜증이 난 것 같네요.
영철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무언가 굳은 결심을 하고 온 듯이 표정이 비장해 보였습니다. 썸을 타던 사람과의 이별이 방송으로 담기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 보이더라고요.
처음에 세 사람이 있을 때 영철은 상황이 민망했는지 장난을 치면서 썸관계를 유지하려는 발언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마음에도 없는 여자에게 플러팅을 많이 한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또한 현숙도 영철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눈살이 찌푸려졌네요.
현숙과 영철의 친한 모습에 영식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고, 나중에는 취해서 스파데이트도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영식은 술 취한 본인이 한심스러우면서도 현숙이가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솔로민박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연인으로서의 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숙이는 술 취한 사람의 말은 듣고 싶지 않다며 대화를 단절시켰습니다. 아마도 방송으로 보일 영식의 모습이 신경 쓰였나 봅니다. 영철과는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이라 시청자입장에서는 설렘이 많이 느껴지는 모양새로 나왔기 때문에 현숙이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그러나 영식과는 좀 더 가까운 연인으로서의 모습이어서 우리가 보지 못했던 현숙의 표정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현숙이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내사람이라서 더 신경 쓰였다고 하네요. 아마도 연인으로서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방송 후 현숙 인스타그램에는 영식의 댓글이 달려있어 현실 커플임이 예상되네요.
그러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그 전에 영철과의 노래방 데이트 후 영철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질척이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영식이에게 화풀이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철이가 술에 취했다면 저렇게 무례하게 갑인 양 행동했을까라고 상상하면서 현숙에 대한 비난이 많았습니다.
또 이번 화에서는 영식이가 아침에 한 시간을 울고 현숙을 기다리면서 여러 번 사과하는 모습에 불쌍하다는 반응이 많았네요. 현숙이도 본인의 감정과 방송을 생각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비웃는 표정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영식의 거듭되는 사과에도 현숙은 본인이 그린 그림에 적합하지 않은 영식의 모습에 화가 풀리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연인으로서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 과정이 방송에 담기다 보니 아름답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영철과의 마무리도 아름답게 포장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거절하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집착하는 과정이 현실 이별과정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그러한 모습이 방송에 담기다 보니 현숙이가 왜 저렇게 집착하냐며 영식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여기에서 현숙이는 평범한 마인드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별을 하면 다시 보지 않고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계속해서 여사친처럼 보려고 하는 생각이 시청자로 하여금 많이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기 정숙과 2기 종수( +13기 옥순)
현실 연애에서 13기 옥순에게 설렘을 많이 느꼈던 것 같은 2기 종수는 솔로 민박 안에서는 3기 정숙에게 마음이 향해있었습니다. 13기 옥순은 누구에게나 친절한 종수에게 실망을 한 모양입니다. 여자들이 선택한 저녁 식사 데이트에서 1기 정식을 선택했습니다. 9기 현숙이와 1기 정식사이에서 식사를 했을 때 옥순이는 정식이가 표현을 해주지 않고 동등하게 하는 모습에 매력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1기 정식에서 2기 종수로 옮기는 선택을 하게 되네요. 옥순이와 커플이 되는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모두 고르고 싶지 않을 만큼 짜증이 난 상태네요.
정숙도 종수가 매번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짜증이 많이 난 상태입니다. 알림을 맞추어 놓고 잠을 자도 늦게 일어나는 종수는 아마도 상대방을 무시해서라기 보다는 습관인 듯합니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약속이나 말은 곧잘 잊어버리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일 이외에 다른 것은 신경 쓰고 싶지 않은 태도가 엿보이네요.
이런 사람을 만날 때는 자기 일을 하는 바쁜 여자거나 종수의 경제력을 만족하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이면 좋을 것 같다고 분석하는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종수의 속마음을 몰라 정숙이는 애가 많이 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종수보다 정숙이가 더 좋아해서 많이 봐주고 있는 모양새네요.
1기 정식과 9기 현숙(+13기 옥순)
1기 정식 마음 속에는 13기 옥순이 1순위이었는데 확실하게 표현해주지 않는 정식이가 괘씸했는지 선택을 번복하였습니다. 현실 연애에서 9 현숙보다 13기 옥순을 더 많이 만나서 친근한 모습이었지만 어딘지 연인 같은 모습은 아니네요.
옥순은 이번에 방송을 보고 술을 끊은 지 3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1기 정식과 2기 종수가 옥순이의 술 마시는 습관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네요. 그 당시에는 몰랐겠지만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술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옥순은 방송에서도 현실에서도 성격이 쿨한 느낌입니다. 질척이는 느낌이 없을뿐더러 상대방이 재고 있다는 마음이 들면 돌아설 줄도 아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감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옥순이가 최종커플이 정식일지, 종수일지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 방송이니 많이 기대가 되고, 하나 더 좋은 소식은 방송 끝나고 유튜브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현실 커플도 라이브방송을 통해서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에 따르면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현커라고 하는데 라이브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는 솔로] 3기 정숙 틱톡 라이브 방송과 현재 근황
[나솔 사계] 2기 종수 지각 논란, 11기 영철 이중 약속, 사과문
[나솔 사계]13현숙, 9영식, 11영철 데이트 장소(구로마쯔, 온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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