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영숙 술주정, 22기 옥순 눈물, 22기 여자들의 선택 (경수)

22영숙

 

나는 솔로 돌싱 특집 미리 보기 당시 영숙이 자기 자랑을 할 때 영호가 날린 '똑똑한 것은 증빙이 돼요' 그 장면이 드디어 나오는 회차였습니다. 자신감 과잉으로 이미 여러 번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주에 이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숙은 여러 폭로도 나오고 있네요. 거기에 여자들의 선택을 했을 때 영수에게 거절의 말을 하지 않은 채 경수를 선택하는 과감함까지 보였습니다. 예고에 보니 옥순의 표정과 대비되는 영숙의 폭주가 다음 주에는 킬링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자존감 높은 22기 영숙

영호, 영수, 영식, 광수가 영숙과 밤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영숙이가 빨대로 맥주를 먹는 모습에 영호는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다며 영숙을 신기하게 바라보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영숙은 본인이 사기 캐릭터라며 '얼굴 예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잘나가지, 학교에서 다 알아주지, 동네에서 알아주지' 끊임없이 자랑을 합니다. 앞에 앉은 광수는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영호의 똑똑한 것은 증빙이 되냐는 말에 광수는 빵 터지며 어이없어 하는데 한술 더 떠 영숙은 항상 학생회장이었고 엄마 치마 바람이 세서 학원을 13~15개 다닌 에이스라며 주정 아닌 주정을 부렸습니다.

 

보다 못한 광수가 주위에 적이 많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백치미가 있는 영숙은 계속해서 푼수짓을 하네요. 그런데 MC인 이이경과 데프콘이 밉지 않은 캐릭터라며 실드를 치자 시청자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MC진들을 성토하는 분위기인데... 아마도 시청자들에게 영숙이가 많은 욕을 먹을까 봐 커버하는 모양새인 것 같네요. 

 

영호가 영숙이에게 말하길 본인하고 만나면 안 맞을 스타일이라며 본인은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에게는 욕하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광수는 인터뷰에서 영숙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수학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스포츠까지 잘했다던 영숙은 인스타에 '인서울 인문계 대학'을 나왔다고 밝히며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네요. 증빙이 안 되는 똑똑함에 비난까지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또 하나의 논란은 22기 영숙이가 22기 영수를 어장에 가두면서 본인의 속마음을 말해주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다른 출연자들에게는 영수가 본인에게 너무 빠져 있어서 거절하기 힘들다며 하소연을 하며 조롱 아닌 조롱을 하는데 그 모습 또한 자기애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본인은 확실한 의사표현을 잘한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거절은 또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네에서 잘 나가지만  동네가 아닌 큰 물로 나오면 쑥스러움이 많아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시청자들이 느끼기에는 거리낌 없이 말을 막 뱉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수에게 빨리 거절의 뜻을 밝혀야 하는데 영수와 따로 만났을 때는 좋다, 괜찮다며 헛소리를 시전 하다가 나중에 여자 선택할 때는 경수가 거절의 뜻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경수를 선택하는 알 수 없는 마음을 보였습니다. 다음 예고에 보니 영숙이와 옥순의 표정이 대비가 되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될 것 같네요.

 

 

 

 

 

 

 

 

22기 영자, 22기 광수, 22기 영호, 22기 순자, 22기 옥순, 22기 현숙 대화

 

 

22기 영숙과 대화 이후 광수는 영숙에 대한 호감이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 일찍 영자를 불러 본인은 이제 영자에게 직진을 하겠다고 예고하는데... 영자는 그 얘기를 듣고도 떨떠름한 표정을 짓다가 영숙이의 단점을 듣고 나서야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화에서 영자는 영숙과 험담을 유독 많이 했는데 보기에 불편했을뿐더러 영수와 영철을 우습게 만들어 버렸네요. 마음을 표현한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롱거리로 만들어 버려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자의 개인적인 폭로와 더불어 영자의 인성 논란까지 일게 되었네요.

 

22기 영호와 22기 순자 대화에서는 남자 여자로서 설렘 포인트가 있지만 조건상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2기 순자는 자녀를 별 것 아닌 것처럼 포장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지만 영호는 5박 6일 지나면 현실이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음 화에서는 순자가 속상함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예고되어 있네요.

 

22기 옥순은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요? 경수가 영숙에게 아무렇지 않게 먹던 커피를 나누어주자 옥순의 표정은 다시 굳어졌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옥순은 현숙에게 속상함을 토로하는 과정에 현숙은 또다시 사오정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초창기 조선족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이자 그 모습이 오히려 웃음 코드로 작용을 했네요. 이번 화에서 가장 웃긴 장면이 아니었을 까 싶습니다. 먹는 고추가 아니면 무슨 고추를 말하는 것인지...

 

아무튼 옥순 얘기를 듣고 경수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는 인터뷰까지 했는데 여자들의 선택을 할 때 또다시 경수를 선택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숙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네요.

 

옥순은 본인의 말 때문에 현숙이 경수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 것에 대해서 미안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었는데... 눈물이 무색해졌습니다.

 

 

 

 

 

 

 

 

22기 여자들의 선택

22기 영숙	22기 경수 선택
22기 정숙	22기 상철 선택
22기 영자	22기 광수 선택
22기 순자	22기 영호 선택
22기 옥순	22기 경수 선택
22기 현숙	22기 경수 선택
22기 정희	22기 상철 선택

 

22기 영수, 22기 영철, 22기 영식은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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