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자, 영수 사과문, 16기 영숙, 옥순 왕따논란

욕하면서 자꾸 보게 되는 '나는 솔로' 16기가 지난 방송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습니다. SBS Plus 3.7%, ENA 2.2% 로 통합 6% 이르는 높은 시청률이네요. 순간 시청률은 7% 이상이라고 합니다. 와전된 가짜뉴스로 모든 것이 리셋되는 분위기입니다. 영숙에게 집중되었던 빌런이미지가 이번 회차에서는 영자와 영수, 영철까지 번졌네요. 방송이 끝나자마자 16기 영자와 16기 영수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16기 영자와 16기 영수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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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자 사과문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렇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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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수 사과문

이번에는 영자뿐만아니라 인상 찌푸리며 시청하셨을 돌싱맘 워킹맘분들에게도 사과 말씀 올립니다. 그분들의 희망을 앗아가려 한 태도가 저 또한 보기 민망했습니다. 영자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저는 자격지심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어린 분들과 대화하면 제가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인지 대화가 잘 안 된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영자를 배려하여 밀어낸다는 것이 과했을뿐더러, 여러 이유를 나열하며 밀어내는 안일한 대처로 상처를 남겨준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시청하신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렸습니다. 이미 그날에 울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시청자입장에서 어린 영자의 눈물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고립된 솔로나라에서 남들보다 관심을 더  받았다는 이유로 '우물 안 개구리'의 자뻑에 취해 겸손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조급좌 사과좌 자뻑좌 많이 욕해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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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슈퍼데이트권 사용으로 영수와 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둘 사이는 이전에도 갑을 관계 같아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네요. 영수가 영자와 거리를 두려고 하는 대화를 나누는데 본인은 아이가 셋이 있음에도 솔로인 척하며 영자의 아이를 문제 삼았습니다. 데이트할 때 아이는 어떻게 할 거냐며 이야기하는데 영자는 주책없이 강원도 사는 부모님에게 맡기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영수한테 갈 수 있다고 어필을 합니다. 여기에서 영수의 표정이 재수 없었다는 의견도 많았고 영자의 눈치 없음이 드러나서 안타까우면서도 저렇게나 못 알아듣느냐며 타박을 하는 시청자의견이 많았네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옥순이야기가 안나오면 서운할 만큼 또다시 옥순이야기를 합니다. 옥순이가 첫인상 선택할 때 영철이 아니라 영수였다는 말을 듣고 처음부터 영수였다며 혼자 분개하고 있네요. 나중에 영철에게도 가짜뉴스를 전하게 됩니다. 옥순이는 처음에는 영수였지만 지금은 광수라는 말을 끊임없이 했음에도 영자는 믿지 않고 처음부터 영수라는 말을 만나는 사람마다 하게 되네요. 왜 영자는 옥순말을 믿지 않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지 시청자는 그것이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16기 영호와 16기 정숙의 인기 급상승

 

16기영호인스타사진

 

16기 영호는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씁니다. 아직까지는 현숙이가 호감인지라 대화를 더 해보고 싶어합니다. 현숙이는 아이를 위해서는 영식이가 좋고 본인을 위해서는 영호가 좋다는 발언을 합니다. 이 발언이 현숙을 빌런으로 인식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네요. 영식을 보험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이 좋지 않을뿐더러 본인의 아이만을 맡기고 영식이의 두 아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이 철이 없다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영호와의 데이트에서는 털털함을 넘어선 주책맞은 아줌마같은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영호는 좋아서 웃는 건지 아니면 재미있어서 웃는 건지 헷갈릴 만큼 분위기를 맞추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영호는 현숙이의 자녀가 부담스럽다는 말을 하며 확신을 주는 말은 뒤로 미룹니다.

 

16기 영숙이 영호와 슈퍼데이트권으로 데이트를 하네요. 상철앞에서 질투를 이끌어내려고 영호한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하는 모습이 소녀 같은 모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호는 황당한 마음이 있었네요. 차갑고 도도한 느낌이 드는 영숙이와 막상 대화해 보니 재미있는 모습도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지난밤에 있었던 광수와의 이야기도 영숙이한테 직접 듣고 공감도 표시해 주네요. 영숙은 상철과 다르다며 영호에 대답에 만족감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16기 정숙과 16기 광수의 슈퍼데이트가 시작됩니다. 옥순은 광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숙을 택하자 많은 실망이 있었습니다. 남자 숙소의 거실에서 의아함을 표시한 옥순은 광수를 이쯤에서 그만 알아보겠다고 선언하네요. 16기 광수가 정숙을 선택한 것은 너무나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간의 오해를 정숙이가 다 듣고 정리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정숙이의 깔끔한 설명으로 광수는 이 상황들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옥순이의 마음은 저 멀리 가고 있고 광수는 가짜뉴스로 당했던 사실이 억울했는지 '테이프 깔까'라며 영철에게 책임을 전가하는데 다음 화에서도 또 한 번 휘몰아칠 것 같습니다. 

 

 

영철이 앓고 있는 병은? 갑상선항진증 그래이브스병 이란?

 

 

 

16기 정숙이 여자방에 모여 상황을 정리합니다. 영자와 영숙은 옥순과 광수가 틀어진 이유를 모르쇠 하고 가짜뉴스가 판치는 솔로나라에서 정숙은 본인들한테 직접 들으라며 일침을 가합니다. 특히 영숙이가 가짜뉴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자 '너도 있잖아 (광수와 데이트했잖아)'라며 끝까지 추궁하는 모습이 시청자입장에서는 사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제까지 정상적인 인물은 16기 영식, 상철, 영호, 정숙이라며 솔로나라 밖에서 짝을 찾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16기상철이만든작품(클레이,스케치)

 

16기 영숙과 옥순 연이은 논란

영숙의 댓글 (옥순에게 사과하라는 네티즌의 질문) "옥순님께서 인스타도 카톡도 모두 저를 차단하셨다. 전할 방법이 없어 전화를 해보았다. 전화는 안 받으셔서 문자 남겨놓았다. 목소리로 전하고 싶은데 제 뜻대로 잘 되진 않는다."  이렇게 댓글을 남기며 옥순에게 사과할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옥순의 댓글 ( 영숙님을 왜 차단했냐는 네티즌의 질문) "저는 영숙님 번호 차단이나 메시지 차단은 안 했습니다. 아직 제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요. 저를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영숙의 댓글 ( 옥순은 차단하지 않았는데 왜 차단했다고 하는지 뇌피셜이냐고 네티즌이 질문) "저를 차단한 건 단톡방 사람 전체가 다 아는 것이다. 팔로우 산 거랑 차단한 거랑 저 왕따시키려던 카톡 내용 모두 공개하기 전에 그만하시라 전해달라"

옥순의 댓글(영숙과의 문자 공개) "전화했는데요. 통화 가능할 때 문자주세요. 전할말이 있어서요" "언니, 전화 받아줄래요? 저도 방송을 보고 알아서 언니한테 꼭 할 말이 있어서요." 옥순의 입장   "인스타 차단은 제가 한게 맞다. 팔로우 산거는 저분이 집요하게 제 숫자 올라가는걸 단체방에 자꾸 물어보더라. 처음에는 왜 저러나 싶었는데 숫자까지 다 기억하고 여러 번 자꾸 물으시길래 질투인가 싶었다. 왕따시키려고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 제가 방송에서 보인것과 같이 영식님 생일파티 같이 가려고 신발장에서까지 영숙님 챙겼는데 돌아온다는 소리는 저를 의심한게 서운해서였다." "영숙님께서 전에 단톡방에 나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제가 따로 개인톡으로 여러번(인생 정말 힘들 때) 영숙님 가족분도 도와주기 힘든거 꼭 언니(옥순)가 도와주겠다고까지 말해서 영숙님도 가족도 이런말 안해주는데 고마움을 표시했었어요. 그후로는 답장을 거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할만큼은 했다 생각들어 차단했습니다. 왕따얘기는 무슨 뇌피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공개하셔도 저도 공개할테니 전해주셨음 해요. 팔로우 산거 얘기 또한 집요하게 여러번 사람들 보는 단톡방에 올리신것들도 다 있고 모든 내용 다 있습니다. 그리고 왜 차단 얘기에 저런 다른 상황까지 얘기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며칠 전 사과 문자도 두개 문자중 처음에 온 메시지는 사실 싸우자고 연락온 줄 알았습니다."

 

 

 

 

 

 

 

영숙과 옥순이 아무튼 솔로나라를 벗어나서도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시청자들이 모르는 일로 단톡방도 파벌이 나누어졌음이 밝혀졌습니다. 아직 방송이 남아 있는데 자꾸 방송 외 문제로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영숙이가 가품논란과 인성논란으로 궁지에 몰리다 보니 자꾸 안 해야 할 말을 계속해서 하는 느낌입니다.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일반인이니 당분간은 인스타그램으로 의견을 내는 것은 자제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누가 옳든 그렇지 않든)

 

 

[나는 솔로] 16기 광수 인스타 공개, 16기 영숙 사과문

[나는 솔로] 16기 광수 인스타 공개, 16기 영숙 사과문

[나는 솔로 16기]순자 폭로 내용, 상철 · 16기 출연진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순자 폭로 내용, 상철 · 16기 출연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