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 지금 중3, 고1 주목)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 지금 중3, 고1 주목)
2023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 전에는 1학년 204 단위였지만 올해 고1부터는 1학년 192학점입니다. 내년 2024년에는 고1, 고2가 192학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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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택과목에 따라 유리하고 불리한 불공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을 가진 교육부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국가 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한 교육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과 내신을 모두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될 개편시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 선택과목 폐지
2024년부터 달라지는 대입 전형 특징
고등학교 학부모총회가 끝났다. 그리고 2023년 3월 23일 3월 학력평가도 끝이 났다. 고등학교 3학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어느 학년 못지않게 긴장감은 고등학교1학년이 최고일 듯싶다.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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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부터 국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모든 선택과목을 없애고 공통과목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이고,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는 2과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하도록 하는 취지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로 수능에 유리한 과목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개편안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 있어서 응시자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공부하여 융합 학습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즉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문제지를 풀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을 잘 반영하면서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문항 유형을 내년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학과목에서 대학에서 필요로하는 미적분 2와 기하를 심화학습으로 배우게 해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 주장을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미적분 2와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의 선택과목으로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할 계획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학난도 가 낮아지면 수험생 학력이 저하되고 학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대학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풀이됩니다.
| 영역 | 현행(2027년까지) | 개편안(2028년부터) |
| 국어 | 공통: 독서, 문학 선택,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공통(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
| 수학 | 공통: 수학1, 수학2 선택: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
공통(대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
| 사회탐구 | 사탐/과탐 17과목 중 택 2 사회 9과목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 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
공통(통합사회) |
| 과학탐구 | 과학 8과목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물리학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
공통(통합과학) |
| 직업탐구 | 직업 1과목: 5과목 중 택1 직업 2과목: 공통과 선택과목 택1 공통: 성공적인 직업생활 선택: 농업기초기술, 공업일반, 상업경제, 수산해운산업기초, 인간발달 |
공통(성공적인 직업생활) |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 체제로 전환
고1 학부모 주목! 대입 전형 기본 사항
얼마 전에 2023학년도 학부모 총회가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서자 설렘도 잠시 대입 입시가 내 자녀의 이야기가 되다 보니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 대학입시 결과가 많이 궁금해졌다. 교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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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시작됨에 따라 고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과목을 5등급으로 나누어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9등급 체제로 1등급은 4%만 받을 수 있었는데 5등급 체제가 되면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1등급을 받게 됩니다. 즉 모든 학년, 모든 과목에 A~E등급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1~5등급 상대평가를 학교 생활기록부에 함께 표기한다는 뜻입니다.
| 1등급 | 10% |
| 2등급 | 24% |
| 3등급 | 32% |
| 4등급 | 24% |
| 5등급 | 10% |
평가에 있어서도 내신 위주의 오지선다형 평가대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논술형, 서술형 평가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에 논술, 서술형 문항만으로도 내신 평가가 가능하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에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과목별 성취 수준을 표준화하고 모든 교사가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연수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능 영역별 평가방식과 성적 제공 방식, EBS연계율 등은 현행 수능을 유지합니다. 단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사고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출제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자격 기준을 강화합니다. 무작위 추첨으로 출제진을 결정하고 출제가 끝난 뒤 5년간 수능과 관련된 사교육 영리 행위를 금지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2028년 대입개편시안에 대해 국교위 논의와 11월 20일 예정된 대국민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올해 안에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4년 대입 진로 선택 과목 반영 확대 및 반영 대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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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수능, 길을 잃다'라는 KBS프로 [시사기획 창]을 최근에 보았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이 77.5%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현재 고등학생은 정시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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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적용된다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4월 14일로 예정된 '학폭청문회'를 정순신 변호사는 또 불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공황장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배우자와 아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미약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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