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동거 커플 웨딩 사진, 최종 선택, 리키와 하림 갈등 폭발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 현실 동거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리키♥하림 현실 동거

 

동거 커플의 웨딩 사진을 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최종 선택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거 생활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돌싱남녀의 성격이 대체로 점잖은 편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칸쿤에서의 생활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림의 세 자녀와 전남편의 등장은 좀 충격적이었고 제롬과 베니타는 이외로 알콩달콩한 분위기였으며 지미와 희진은 이미 결혼 생활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네요.

 

 

 

 

 

 

리키와 하림의 동거 이야기

 

리키하림웨딩사진

시애틀에서 동거를 시작한 리키와 하림은 서로 사랑스럽게 쳐다보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거는 현실이었기 때문에 하림은 많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자녀 셋을 챙겨야 하고 음식까지 준비해야 하며 틈틈히 재택에서 화상회의도 참석해야 했습니다. 아이 하나만 되어도 엄마들은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든데 이 많은 일을 하면서 동거까지 하려니 마음이 많이 무거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었네요. 

 

리키는 생각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잘 놀아주는 리키를 좋아했고 막내를 제외하고는 과하게 친근한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첫째와 둘째는 애정을 많이 갈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림의 성격을 닮았다고 생각되지만)

 

갈등상황은 리키는 깔끔한 성격이라 하림을 도와주고 싶어서 설겆이를 깨끗이 하려고 하고 하림은 더러운 주방공간을 들키기 싫어 빨리 대충대충 마무리하고 아이들을 돌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아무튼 복잡하고 정신없는 상황이 하림은 마음속으로 힘들었을 것 같네요.

 

나중에는 리키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이들을 시댁에 맡겨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림의 동생이 데려다 주기로 했는데 일이 생기자 전남편이 데리러 온 상황이었네요. 한국에서는 이혼 후 보기 힘든 모습이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하림은 결국에 혼자 울음을 터뜨렸는데 좀 안타까우면서도 연애가 급한 시기가 아닌데 사서고생이라는 비판도 같이 들어야 했습니다.

 

지난 화에서는 친구 앞에 두고 서로 사랑을 뽐내지만 이내 리키가 허니문 단계는 지났다는 발언에 하림은 씁쓸한 표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하림은 급기야 설렘이 없다는 뼈있는 농담을 건네는데 둘 사이가 조금씩 균열이 가는 상황이네요.

 

나중에 친구가 가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데 하림은 두 사람의 성격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화 패턴이 리키는 단답형이라 재미가 없는 듯한 느낌을 하림이 받는 것 같아요. 하림은 가끔씩 자극이 필요한 행동과 말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리키가 재미없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제롬과 베니타의 동거 이야기

 

제롬베니타웨딩사진

제롬과 베니타는 베니타의 부모님을 만나고 온 후 이번에는 친구들을 초대했습니다. 칸쿤에서 인연이었던 톰과 듀이, 지수, 소라는 참 반가운 느낌이었습니다. 훨씬 더 자연스러워진 친구 사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소라의 근황은 소개팅을 많이 받고 있다고 했으며, 칸쿤에서의 아쉬움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톰이 참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위의 사진은 톰과 소라가 칸쿤에서의 아쉬움에 커플들의 웨딩소품으로 장난을 칩니다. 둘이 커플처럼 잘 어울리지만 커플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요즘 스포에 의하면 소라와 리키가 사귄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네요. 리키는 한 때 다른 여성과도 데이트했다고 알려졌으나 여동생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확인되지 않은 유머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2차모임

 

다음날 캠핑을 준비하면서 작은 아이스박스 때문에 제롬은 짐을 줄이고 싶어했고 베니타는 오늘 먹을 거니까 조금 많이 사도 괜찮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베니타가 병조림된 복숭아를 가져가고 싶어 했지만 제롬은 탐탁지 않아 하네요. 사소하지만 기분은 나쁠 것 같은 베니타, 하지만 제롬은 몰래 엘로테 옥수수 소스까지 준비해서 칸쿤에서 옥수수를 못 먹었던 베니타에게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했습니다. 복숭아를 먹으면 옥수수를  못 먹을까 봐 더 신경 쓰는 모습이었네요. 아무튼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이 알콩달콩하다 보니 돌싱글즈외전 찍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원터치 텐트가 아니라서 좀 힘든 캠핑이었지만 제롬과 베니타는 갈등상황없이 무난하게 처리해 나가네요. 싸울 수 있는 상황도 센스 있게 잘 리드해 가는 듯한 제롬, 유쾌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똑소리 날 것 같은 베니타가 좀 허술한 느낌이었네요.

 

 

 

 

 

 

지미와 희진의 동거 이야기

 

지미희진웨딩사진

 

지미와 희진은 동거 합류 이전부터 관계가 많이 발전된 것 같았습니다. 여러 차례 만났고 문자와 전화도 자주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연스럽게 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동거 생활은 마치 신혼살림 같았는데 드디어 지난 화에서는 희진이네 부모님도 만났습니다. 지미는 희진 어머니가 박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미리 구입해 놓는 센스도 있고 식사도 직접 준비했습니다.

 

그 전날 희진과 지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희진이는 예전 상처가 커서 인지 결혼은 큰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동거에 생각이 기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미는 서로 사귀게 되면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하네요.

 

희진가족사진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만 희진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동거만을 원한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그러한 생각을 지미가 잘 잡아주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진짜로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 마음을 잘 볼 수 있었고 품위 있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희진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23년간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는 부부와 가족들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14화 예고

리키와 하림이 마지막 데이트를 하면서 갈등이 폭발합니다. 그 이전부터 하림은 리키의 모습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있을 때 말수가 적은 것은 괜찮은데 둘이 있을 때는 대화가 통할 만큼 재미있는 것을 추구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리키도 하림의 성격을 잘 파악한 것 같네요. 어디에다가 맞춰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감정의 기복이 큰 하림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림이 처한 상황도 힘든 상황이라 MC들도 둘이 최종 커플은 어려워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오늘 방송은 20분 늘어나 120분간 방송된다고 하니 최종 커플이 누가 될지 기대해 주세요.

 

[돌싱글즈4] 톰, 지수, 듀이, 소라 인스타그램 공개 (+출연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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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하림, 리키, 톰, 소라 자녀 수, 출연진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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