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5] 최종규, 손세아 김규온 이혼사유, 손민성♥장새봄 최종 커플?

'돌싱글즈 5'에서는 최종규, 손세아, 김규온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손세아와 최종규는 서로 1순위로써 대화가 잘 통하는 듯 보였으며 김규온은 둘 사이에 끼지 못해 착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화에서도 세아와 종규는 많이 가까워지는 것 같았는데 티저 속 유출된 영상에서는 화가 난 최종규와 손세아의 실망했다는 목소리가 나와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종규(이혼 3년 차) 이혼사유

최종규

 

성격 차이로 광범위할 수 있는데 서로에 대한 강한 주장, 이해부족, 싸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전 배우자는 배포도 있고,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는데 본인의 능력 부족으로 충족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의 연봉보다 배우자의 씀씀이로 많아 힘들었다고 인터뷰)

 

서로의 만족함의 기준이 달라 그런 부분이 성격적으로 많이 부딪치게 되면서 이혼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즉 끝까지 좁혀지지 않은 의견 차이로 협의 이혼하면서 마무리되었다고 하네요.

 

 

 

 

 

 

손세아(이혼 1년 차)

손세아

 

가치관이랑 성격 차이. 전배우자가 오랫동안 좋아해 주어서 결혼 생활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했는데 같이 지내다 보니 안 맞는 부분들이 많아 전혀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별거를 하다가 이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된 케이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규온(이혼 2년 차)

김규온

 

전 배우자를 5년 반 정도 만났고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하네요.  5년 반 만나면서 거의 매일 봤다고 말하며 단 한 번도 서로 언성을 높이고 싸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고, 프러포즈는 어머니 추모 공원에 가서 (규온 스무 살에 암투병하다가 돌아가심) 유품인 목걸이를 걸어주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혼도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결혼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사소한 트러블로 잦은 마찰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 후 전 배우자가 짐을 싸서 나갔다고 합니다. 집을 나서기 3~4개월 전부터는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은 징후는 있었지만 애써 무시했다고 하네요.

전 배우자 집을 찾아갔을 때 매몰차고 차가웠던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받았고, 납득이 안 돼서 받아들이는 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MBN 2회 요약본 돌싱남녀 이혼 사유, 한잔 데이트

 

 

 

 

 

 

 

룸메이트인 규온과 종규

룸메이트인 규온과 종규는 처음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인상 투표를 누구를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규온은 관심 있는 사람 2명(세아, 새봄), 종규는 1명(세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즉 최종규와 손세아는 서로에게 1순위로 통했네요.

 

최종규는 손세아를 보고 생각하던 이상형과 비슷한 타입이라고 말했고 김규온도 손세아를 보고 누구에게 먼저 말을 걸겠냐고 묻는다면 그분에게 말을 걸지 않을까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두 남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녀, 두 남자는 쉽지 않고 골치 아프다며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1대 1 한잔 데이트 (세아와 종규)

룸메이트인 새봄과 세아는 종규가 1순위입니다. 최종규는 2층 여자방 세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새봄과 규온은 이 상황을 보지 못했습니다. 규온은 방심하다가 눈앞에서 원픽을 빼앗기자 겉옷을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야외에 자리를 잡고 돌싱녀를 기다리는데 그 와중에 자꾸만 세아 쪽으로 시선이 가네요.

 

규온에게 새봄이 다가와 어색하게 일대일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제주도에는 3년 전에 와 봤다는 새봄은 신혼여행으로 온 듯하네요. (코로나 시기)

 

여행을 좋아하냐는 규온의 말에 새봄은 대학생 때 혼자 인도 배낭여행을 갈 만큼 해외여행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규온도 1년에 한 번 갈려고 노력 중이라며 1월에 태국 갔다 왔다고 말했네요. 또한 새봄은 운전도 본인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아 종규는 처음부터 통한 느낌, 세아는 성향이 조용조용한 타입이며 최종규는 개구쟁이 타입입니다. 종규는 첫인상도 세아를 적었다고 어필하며 궁금하니까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첫인상으로 찍은 사람이 안 와서 어떻게 하냐는 넌지시 떠보는 질문에 세아는 웃으면서 종규를 적었다고 대답하네요.

 

종규의 배시시 번지는 웃음, 세아는 마지막 등장해서 어색했는데 종규가 눈을 많이 마주쳐주어서 편안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세아는 종규가 분위기 대장처럼 느꼈다고 하네요.

 

 

 

 

 

1대 1 한잔 데이트 (혜경과 민성, 민성과 새봄, 혜경과 규온)

혜경과 민성은 첫날부터 강한 찐친 바이브로 민성은 관심 있는 사람을 물어봅니다. 혜경은 규온을 첫인상으로 적었다고 말했고 민성은 새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성은 예쁜 분 좋아한다고 말하며 고민 없이 첫인상으로 새봄을 적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 사람의 첫인상 두 분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 서로 호감상대에게 밀어주기를 약속하면서... 대화가 종료되었습니다.

 

민성은 야외마당에 있는 새봄과 규온을 보면서 핫팩을 챙겨 밖으로 나갑니다. 새봄이 있는 야외 테이블로 진격, 멀었냐고 물어보는데... 규온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떠나 안으로 들어갑니다. 민성은 새봄이 본인이름을 손성민으로 부르는 것도 귀여워하고, 술이 맛이 없다는 말에도 귀여워합니다. 민성의 취미는 골프, 배드민턴, 활동적인 편이고 새봄은 헬스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배드민턴 잘한다고 어필하는데...

 

규온과 혜경은 드디어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데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인지라 혜경은 신난 모습입니다. 혜경은 술 주량이 두병 반, 예전에는 잘 못 마셨는데 아침 해장술을 마시다 보니 늘었다고 말하네요. 규온과 혜경의 대화는 점점 뚝뚝 끊기는 느낌이라 규온은 짧은 혜경과의 대화를 마치고 야외로 나가 세아와 종규에게 파트너 체인지를 요청합니다.

 

세아와 종규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후 세아가 용기 있게 10분 후에 오라고 말하며 정중하게 거절하는데... 규온이 가고 난 후 세아는 종규에게 "저 잘했죠"라고 말하며 둘 사이가 더 견고해지네요.

 

시간이 흐른 후 종규는 "저 사람 온다고 했는데 왜 안 오지"라는 말과 함께 불편함을 드러내고 아무튼 세아와 종규의 데이트는 이렇게 끝나게 됩니다.

 

용기를 낸 규온이었지만 거절의 뉘앙스에 마음이 심란해지고 다시 부엌으로 온 혜경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때 혜경이는 원픽이 규온이었다고 고백하는데... 규온은 여기에 나올 때 거절만 받으면 상처를 많이 받을 까봐 걱정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자존감이 많이 낮아있는 상태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아와 대화를 못해봐서 착잡한 마음을 숨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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