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철 흙수저설(?), 20기 옥순 랜덤 데이트 욕 먹는 이유

이번 화에서는 랜덤데이트가 있었습니다. 20기 영철은 영숙과 좀 더 대화를 하면서 안식월에는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어필하겠다고 인터뷰했습니다. 20기 옥순은 제일 대화를 많이 해보고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던 상대로 영호를 언급했네요. 하지만 20기 영철과 20기 옥순은 랜덤데이트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 다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라 네티즌들은 기대가 많았네요. 커플이 될 가능성이 좀 더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20기 영철과 20기 옥순 랜덤 데이트

미국 커플인 영철과 옥순은 첫 데이트를 나갑니다. 옥순은 첫인상을 왜 본인을 선택 안 했냐고 질문했는데 영철은 영숙이가 하얀 옷을 입어서 눈에 들어왔다고 대답했네요. 그러자 옥순은 본인도 하얀 옷을 입었다며 웃음을 짓습니다. 영철은 첫 데이트 시 옥순을 선택했다가 번복했다고 말하며 대화를 더 나누고 싶어해 앞으로 있을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옥순은 영철과 랜덤데이트에 매칭되서 다행이라고 말했는데, 영철은 계속 옥순의 호감상대인 영호이야기를 하면서 센스 없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에 옥순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자며 대화를 중단시켜 영철을 뻘쭘하게 만들었네요.

 

리액션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재미가 없는 느낌의 두 사람의 대화, 영철은 옥순에게 영숙과 대화할 때 잘 안맞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옥순이 매칭되어서 운명이라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해서는 메기 매운탕, 향어회를 주문, 가장 토속적인 음식을 선택해서 의아한 부분이었네요. 비빔밥을 먹을 때 참기름과 초장을 넣고 비빈다는 사실을 둘 다 모르고 있어서 외국인임을 실감했습니다.

 

영철은 포틀랜드에 사는 것은 좋고 인텔회사는 워라밸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옥순은 회사이야기는 공식적으로 하고 싶지 않다며 정색했네요.

 

그 이후 솔로나라에 오게 된 계기, 포틀랜드에 미래 배우자를 찾기가 어려움, 다른 경로로 사람을 만날 수 없다보니 데이팅앱 사용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옥순은 데이팅 앱을 쓰는 것에 부정적이라고 말하며 신용이 없는 사람과 만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언가 어색하며 이야기가 끊기는 느낌이었네요.

 

돌아오는 길에 감기약을 구입했는데, 영식 감기 핑계대는 영철에 옥순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나중에 옥순 앞에서 영숙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는 일이 발생했네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영철이 배려가 부족했다고 말하기도 하고 옥순은 관심 없는 사람을 본인이 왜 기분 나빠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20기 영철 흙수저설(?)

제가 '밑바닥 집안' 출신이라고요?

그래요...

제가 출연을 후회할 때가 언제냐 하면 바로 저런 가족에 관한 글들 때문임..

흙수저라면서 기에 눌렸네, 똥양 남이다 무시하시는데 전부 지금 욥(성경에 나오는 인물)처럼 다 회복 플러스 풍요를 누리고 살고 있어요.

 

전 '흙수저'도 아니고 주위에 잘 가지고 있지 않은 '다이아수저' 가지고 태어났어요. 편집때 사라진 이야기들도 많아요.

영철이라는 캐릭터로만 보니 극에 몰입해서 쉽게 던지는 말이라 생각은 들지만 저는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에요.

 

 

 

 

 

20기 옥순 욕 먹는 이유

나는 솔로 20기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었던 20기 옥순은 20기 정숙과 고독정식을 먹을 때까지만 해도 순해 보이는 인상과 말을 아끼는 모습에서 호감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화에서 20기 영철과 랜덤 데이트를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차가운 말투에서 비호감이미지를 쌓고 말았네요. 영철의 자신감 없는 태도와 센스 없는 발언도 문제가 되었지만 옥순의 리액션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영철이 옥순이 관심있는 영호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옥순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자며 불편한 속내를 내비치었네요.

그리고 일 관련 이야기를 물어보았을 때 그냥 스몰토크로 부드럽게 넘어가도 되는데 구글 관련 공식적인 이야기는 불편하다면 정색하는 말투로 영철을 무안하게 했습니다.

 

더 나아가 데이팅 앱 발언은 영철도 기분이 많이 상해 보였습니다. 포틀랜드 같은 지역은 차로 이동하는 지역이라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고 남초회사라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데이팅 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다고 했는데 대놓고 옥순은 데이팅 앱에 대해서 신뢰를 쌓지 않은 상대를 만나는 것이 싫다는 발언을 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둘의 대화 중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안좋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의 이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20기 영철과 20기 옥순은 유쾌하게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방송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게시했습니다. 둘 다 한국을 떠나 있었던 기간이 많았던지라 포리너 (외국인)로서 향토음식을 먹었던 모습이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네요.

 

20영철인스타게시

 

20기 영철은 미국커플, 미미커플이라 칭하면서 같이 포리너로서 향토음식을 같이 먹자고 제안을 합니다. 이에 20기 옥순은 이번에는 포리너로서 뉴욕에서 함께 하자고 하는데...

 

20기옥순인스타게시

 

 

 

추천 음식으로 그 중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들의 추천도 있었습니다.

먼저 20기 영식은 산 낙지, 20기 현숙은 엽기 떡볶이, 돼지 껍데기을 추천해 주었네요. 다들 유쾌한 20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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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나이, 직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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