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 영호와 22 순자 데이트, 22 경수 1대 4 데이트 (쌈 배달 오류)

첫 데이트 선택을 마치고 원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2기 영호와 22기 순자는 비주얼과 결은 맞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서로 어긋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자는 설렘을 느끼는 것 같네요. 22기 경수를 둘러싼 네 명의 여자출연자들의 경쟁도 치열했는데 쌈 배달 오류로 앞으로 휘몰아칠 사건이 기대가 되는 회차였습니다. 그리고 고독정식을 먹게 된 22기 상철과 22기 영철, 22기 영식이 독기를 품고 어떻게 거듭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22기 출연자 첫인상 선택

22기 영수	22기 영숙 선택		22기 영숙	22기 영수 선택
22기 영호	22기 순자 선택		22기 정숙	22기 상철 선택
22기 영식	22기 정숙 선택		22기 순자	22기 상철 선택
22기 영철	22기 영숙 선택		22기 영자	22기 광수 선택
22기 광수	22기 옥순 선택		22기 옥순	22기 영호 선택
22기 상철	22기 영숙 선택		22기 현숙	22기 상철 선택
22기 경수	22기 영숙 선택		22기 정숙	22기 상철 선택

 

22기 첫인상 인기남은? 22기 상철

22기 첫인상 인기녀는? 22기 영숙

 

 

 

 

 

 

22기 첫 데이트 선택

순자-상철-정희-영호-영수

 

22기 영숙	22기 영수 선택
22기 정숙	22기 경수 선택
22기 순자	22기 영호 선택
22기 영자	22기 광수 선택
22기 옥순	22기 경수 선택
22기 현숙	22기 경수 선택
22기 정희	22기 경수 선택

 

22기 경수에게 4명이 몰리게 된 상황이고 22기 영식, 22기 영철, 22기 상철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22기 영호와 22기 순자 데이트

 

 

나이가 있다보니 요즘은 술을 안 마시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는 영호는 순자의 술 좋아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술을 끊을 수 있다는 순자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가 하면 자녀를 가진 사람하고는 만나본 적이 없다며 여러 번 한숨을 쉬었습니다.

 

영호의 조건으로 보았을 때는 전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순자가 눈앞에 있으니 여러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한 말과 한숨이 나중에 순자가 인터뷰를 했을 때 눈물짓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호와 순자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편안한 느낌의 데이트에서 결이 맞는 모습을 보였고 순자가 계산을 하려고 할 때 영호가 달려와서 계산하는 모습은 마치 상남자처럼 보였습니다.

 

이전 21기에서 세 남자가 21기 정숙에게 계산을 미루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터라 22기 영호의 상남자스러운 면모가 돋보이는 효과가 있었네요. 이 모습 이후로 영호에 대한 이미지가 업이 되면서 한숨을 쉬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남자답고 솔직하다며 좋아하는 시청자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영호와 순자가 현커아니냐는 설까지 등장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스타그램에서 순자가 '6월 9일 포항 송도 바다뷰 사진'을 올렸는데 촬영 끝나고 바로 다음 주에 포항에 간 거 보면 서로 마음 있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네요.

 

아무튼 서로 조건은 맞지 않지만 순자는 인터뷰 때 영호가 계속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영호는 다른 사람을 더 알아본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

 

 

 

 

 

 

 

22기 경수와 22기 옥순, 22기 현숙, 22기 정숙, 22기 정희 데이트

1대 4 데이트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나는 '22기 팀경수', 쌈플러팅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하는데... 경수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매운 고추냉이가 있는 쌈을 싸주는 간단한 룰인데 여기에서 약간의 사고가 납니다.

 

경수가 원래 마음에 있는 여자 출연자는 옥순과 현숙(인터뷰에서는 영숙을 언급)으로 쌈을 싸주면 끝나는 게임이었지만 경수는 쌈배달 오류로 옥순과 정숙에게 매운 쌈을 싸주었습니다. 옥순은 매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쌈이었다고 인터뷰했고 잘못 배송된 쌈을 먹은 정숙은 너무 좋아하는 모습으로 경수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정희는 기분이 상해있고 현숙은 쌈 룰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과 본인이 먹은 쌈이 정확이 매운 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무튼 숙소에 들어와 일대일 대화를 했을 때 경수가 현숙에게는 애매하게 이야기를 했고 정희에게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때 정희는 그 전날 본인이 먹은 고추와 물을 경수가 먹는 것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모두 플러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경수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경수는 전혀 아니라며 한발 빼는 모습을 보였고 정희는 이에 질세라 경수의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이라며 경수를 다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튼 경수가 다음 회에서 정숙에게 쌈 오배송 사건을 말하며 후폭풍이 일어나는데...

 

 

 

 

 

 

 

 

22기 돌싱남들의 첫 고독 정식- 22기 영식, 22기 영철, 22기 상철

영수-영호-영식-영철

 

바디프로필 끝나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짜장면이라는 영철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며 솔로 나라에서 먹는 짜장면도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철 또한 짜장면 먹는 것도 추억이 될 것이라며 파워 긍정맨다운 모습을 보였는데...

 

22기 영식은 선택받지 못한 배신감에 여러 말을 쏟아 냈습니다. '22기 경수를 선택한 여자들 모두 짜장면을 먹게 해야 한다'라는 발언과 22기 정숙이가 외모만 보고 선택을 한다며 계속 디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영호와 영수가 데이트하고 왔을 때 스킨십을 했냐는 영식의 말에 시청자 뿐만 아니라 출연진 또한 놀랐습니다. 본인은 농담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누구도 그렇게 경박하게 첫 데이트를 폄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영호는 영식이에게 술을 그만 마셔야 한다는 발언을 해서 시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네요.

 

비난을 많이 받아서인지 22기 영식은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자기 소개 때 장점이 '솔직하다'였고 단점이 '너무 솔직하다'

결국 단점이 절 잡아먹었네요. 방송보면서 저에 대한 분노(?)와 사람이하 취급해 주신 분들, 네~이해하고, 감정표출 받아들입니다. 제 탓이지 누구 탓도 아니지요. 물론 음주가 과한 상태인 것도 한 몫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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