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 영수, 22 영숙 종교 문제 , 22 광수 전 부인 등판, 22 영자 또 폭로

나는 솔로 돌싱특집 첫 번째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영숙과 광수는 종교적인 문제가 발단이 되어 이혼에 이르게 되었는데 두 사람 모두 기독교인을 만나게 되었네요. 영숙은 처음에는 영수와 잘 맞는 듯이 보였지만 영수의 성경필사라던지 독실한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고 여러 생각에 잠겼습니다. 광수도 영자가 기독교인이라는 점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며 서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광수와 영자, 영수와 영숙은 최종커플이라는 스포가 있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갈지 지켜봐야겠네요.

 

 

 

 

 

 

 

 

22기 광수와 22기 영자 데이트

22광수-22영호

 

22기 영자의 폭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자의 말투는 쿨해서 22기 광수는 성격이 좋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본인 가족은 모두 재미있는 성격이라며 어필을 했고 광수는 재미있다는 듯이 크게 웃었습니다.

 

식당에 와서는 영화이야기를 했는데 영자는 음악 영화를 좋아해서 음악 영화는 모두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뮤지컬 동호회에 들어가서 활동하던 중 전남편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7년 동안 활동하면서 결혼한 회원들이 많았는데 본인만 이혼을 하게 되어 3년간은 멀어졌다고 합니다.

 

영자가 광수에게 종교문제에 대해 물어보는데 광수는 이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면서 다소 경솔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혼을 쌍수 들고 환영하는 부모가 없을 텐데 그런 발언을 함으로써 본인, 부모님, 전부인 모두 가벼운 이미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이혼 문제를 종교 문제로 가져가면서 전부인에게 이혼탓을 돌리는 발언으로 계속 방송에 나오자 전부인이 등판하여 글을 게시하게 되었네요.

 

+광수 전부인 등장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방송을 보고 있으나 유튜브 및 여러 커뮤니티, 네이버 동영상 댓글에 저를 비방하는 글들이 있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

 

결혼식을 목사님 주례로 채플 예식을 했던 것은 저는 고향이 부산에, 직장이 포항이었고, 전남편이었던 그 분은 고향이 서울, 대학원과 직장이 포항이라 결혼식을 포항에서 진행하자고 이야기했고 서로 합의했으나 전남편의 부모님들께서는 친인척 및 전남편의 아버님께서 서울에서 근무 중이라 결혼식은 서울에서 해야한다라고 강력히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상의 끝에 결혼식은 서울에서 진행하고 대신 채플 예식에 주례를 목사님으로 모신 것이지, 어떠한 강요나 저희 쪽 주장으로 진행된 예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혼의 결정적인 원인은 종교적인 원인이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전남편인 그 분께도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도록 정중하게 부탁하였습니다.

 

서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사생활이 있기에 개인적인 속 깊은 이야기는 더 하지 않겠으니 종교 생활에 대해 어떠한 추측이나 비방은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광수 폭로글 등장

사람좋은 웃음 하는데 부하직원한테는 가차 없다고 함. 갈구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고 후배가 몇 번 맘에 안 들게 하면 아예 투명인간처럼 버리는 스타일~ 의외로 흡연자라고...

 

 

+영자 또 태움 폭로글

우리 영자씨는요~ 후배는 물론 경력직도 이런 식으로 일할 거면 다시 로컬로 가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솔직함과 청소여사님한테도 이런 식으로 청소하시면 차케어스에 연락해서 여사님 못 나오게 하는 수가 있다는 협박 어린 말투~

방탄콘서트 가면서 토요일 오프 안 나오니 할아버지 유산상속 때문에 본인이 꼭 가야 한다는 거짓말을 눈감고도 하는 매력 있는 여성이랍니다.

 

+난 모르는 사람인데 병원 직원 모두를 엄청 태웠다고 유명했다고...병원에서도 나솔 나왔다고 다들 이야기함 ㅋㅋ

 

 

 

 

 

 

 

22기 영수와 22기 영숙 데이트

 

영수의 인터뷰를 보면 14년 만에 설렘을 느꼈다고 이야기했고 영숙이는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보이는 관계라고 인터뷰를 했네요. 영수는 본인의 감정에 취해서 영숙이가 느꼈을 부담감은 못 보는 듯했습니다.

 

성경필사를 했다는 영수에게 깊은 종교인의 모습을 느끼면서 영숙은 선택을 다시 하고 싶어 졌습니다. 하지만 영수는 본인이 원하는 영숙이 나와서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좋아하고 있었네요.

 

영수는 영숙이 너무 마음에 들어 모든 것이 앞서가는 발언을 하고 직진을 결심하는데... 영숙은 당황해서 후회를 하지 않아야 하니 모든 사람과 대화를 해봐야 한다고 에둘러 이야기했습니다.

 

그다음 종교 문제에 있어 영숙이는 강요하지 않는 종교를 원하는데 영수는 사람을 먼저 보고 종교문제는 나중에 해결해도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상 기독교적인 삶을 포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숙이는 맞추기 힘들다는 것을 이미 아는 듯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전에도 겪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두 사람의 동상이몽으로 끝나버린 데이트였으나 영수는 그 사실을 모른 체 데이트가 성공적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영수 화장실 앞에서 기다린 이유 해명

화장실 입구가 하나여서 행여나 다른 남자분이 들어오면 양해를 구할 목적으로 갔지만, 그래도 그 건물에 제작진이 있는 상황이라, 만일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안심하고 기다리는 게 맞았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이번 회에선, 타 종교인에 대한 배려도 많이 부족했어요. 비기독교인과 이전에 교제할 때도 나는 내 신앙이고, 상대는 상대 신앙이니 서로 전혀 강요나 터치 않고 교제했었는데, 오늘 방송 보니 충분히 상대가 오해할만한 상황이었어요.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앞으로 방송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고 격려와 채찍도 많이 날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영숙 스킨십 해명

촬영 리조트 숙소 부근이 경사가 상당했어요. 체크인/체크아웃 때 캐리어 나르면서 몇 번 넘어지고 할 정도로 ㅠㅠ

첫 데이트 신청 때 내려오면서 행여나 넘어질까 어깨 빌려줬었고, 저 씬도 누구나 당연히 그럴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영숙이는 평소에 굽 높은 구두 잘 안 신는데 더더욱 ㅠㅠ

 

일부 영숙이가 제가 오해할 스킨십을 했다고들 하시는데, 둘째 날부터 사악하게 더웠었어요. 그때부터 모두가 익기 시작, 그래서 더워서 귀가 빨개진 거지, 플러팅으로? 아유 아닙니다 ㅎㅎ

 

밖에 제작진도 더운데 들어가시지도 못하고 엄청 고생하셨었어요. 제작진도 우리 찍는다고 더위에 엄청 타시고 땀범벅이었을 겁니다.

 

시원한 차 안에 들어갈 생각만 하고 있던지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매너차원이지 플러팅 할 스킨십은 전혀 아니었다는 점, 그런데 다시 짤 보니 배는 확연히 나왔네요 ㅎ 이를 어쩌나 ㅎ

 

기독교 해명

'사람이 되고 예수를 믿어라' 내 인생의 멘토이자 친구 같으셨던,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외할머니가 누차 내게 하셨던 말씀

지금 사회에서 내가 기독교인임을 그들이 알게 되었을 때, 먼저 그리 즐겁지 않은 묘한 선입견을 받고, 이후 그리 좋지만은 않은 시선을 받게 되는 현실인 건 사실이다.

 

난 이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일부 성직자들과 기독교인들의 그릇된 행동의 산실이 아닐지.

또한 나의 모습으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주었을지도, 모두를 품어야 하는데 자꾸만 배타적으로 심화되는 기독교 문화

 

그러한 현실을 알기에 외할머니는 그런 이야기를 하셨을지도 모른다. 일에 워낙 깐깐하고 FM적인 성격임을 아시기에 신앙 이전에 인격적으로 성숙하여 인간관계만큼은 잘 지내길 바라셨던,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나 자신의 객관화는 잘 되지 않았고 출연 이후 내 모습을 보며 이제는 좀 더 객관화가 되어 준비된 인간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매화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지금도 감사하고 즐겁다. -출처; 22기 영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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