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광수, 영자 도돌이표 말싸움 예고, 18기 영숙 '망했어'

지난 1월 31일 방송된 나는 솔로 18기,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고 있지만 데이트 내용은 최악에 가까웠습니다. 18기 광수와 영자는 이성적인 대화가 되지 않았고, 18기 영숙은 영수와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무례한 언행을 해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18기 옥순의 MBTI 이야기는 계속되어 데프콘조차 지긋지긋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또한 18기 영철은 세 번이나 선택을 못 받아 현타온 표정을 지었네요.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

18기 영숙	18기 영수 (속마음 18기 영숙)
18기 정숙	18기 영호 (속마음 18기 정숙)
18기 순자	18기 상철 (속마음 18기 상철)
18기 옥순	18기 영식 (속마음 18기 옥순)
18기 영자	18기 광수 (속마음 18기 영자)
18기 현숙	18기 영수 (속마음 18기 영숙)

 

18기 영철은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세 번이나 고독 정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순자에게 음식도 해주고 자상한 말과 행동을 했지만 마음을 얻지는 못했네요. 아무튼 분량 실종과 더불어 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한 가지 위로를 하자면 이번 18기가 빌런이 많은 기수라 오히려 분량이 없고 이미지 실추가 없어서 다행인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18기 광수, 18기 영자 다시 일방통행 대화

 

어제와 다르게 18기 영자는 18기 광수와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달걀도 주면서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광수는 달걀을 손에 쥐면서 부담스럽게 하트를 만들었네요. 광수가 눈치도 없이 고백 공격을 계속 하는 바람에 영자는 질린 표정이 역력합니다.

 

그렇지만 영자는 광수가 상처를 받았는데도 계속해서 잘해주는 모습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광수를 선택했습니다. 영자입장에서는 이제 와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솔로나라를 잘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에서 집에 갈때 아빠가 데리러 온다는 말을 여러 번 했음에도 광수는 계속해서 고백 공격을 하고 있네요. 차 마시러 카페에 갔을 때 광수는 본인 감정에 대한 말만 계속했습니다. 광수의 이어지는 감상 표현에 듣고만 있던 영자는 속으로 많은 생각이 스친 것 같습니다. 광수는 영자의 표정을 읽지 못하고 본인의 감정에 취한 듯 끊임없는 영자 찬양에 시청자들도 질릴 지경입니다.

 

영자가 광수를 '검은색'이라고 표현했음에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놀라움을 발휘했고 저녁에 와인을 먹자라는 약속을 했는데 이것이 발단이 되어 이번주에 말싸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예고를 보니 계속해서 영자를 깨우러오는 모습이 있었고 서로 이야기하다가 싸움이 커지는 상황이 발생된 듯하네요)

 

 

 

 

 

 

멘붕에 빠진 18기 영숙과 18기 상철 데이트

순자-상철-현숙

 

부모님 사진 매칭으로 데이트를 시작하는 18기 영숙과 18기 상철, 영숙이는 아침에 영수가 배웅을 나오지 않자 표정부터 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상철과 세 번째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상적인 결혼 라이프를 밝히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영숙은 마음을 숨기고 있습니다. 상철에게 본인의 마음을 말해주지 않고 끝까지 모르겠다며 어장관리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고백할 게 있다며 영수와는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고 상철과는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뜬금없이 이야기합니다. 나중에 방송될 것을 염려해서 하는 발언인 것 같은데 18기 상철은 기분이 많이 상해 심란해 보였습니다.

 

18기 영숙은 기분 풀어주려고 운전 중인 상철에게 커피를 먹여주면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찜찜함을 보였으나 나중 인터뷰에서 최악의 발언을 했네요. 뽀뽀하고 싶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상철과는 100번 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며 공개처형 해버렸습니다. 또 영수에게는 행동하지 않는다며 싫다고 말하며 멘붕에 빠져서 '망했어'라고 울먹였습니다. 이제까지 나는 솔로에 나온 여자 출연자 중에서 가장 센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18기 영숙과 18기 영수 사이에 소외되는 18기 현숙

차에 탈 때 18기 현숙이 뒤에 타고 18기 영숙이가 영수 옆에 탔습니다. 서로가 좌불안석하며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18기 영숙은 아침에 영수가 배웅을 나오지 않아서 많이 화가 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식사자리에서도 불편한 티를 내면서 세명의 식사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회를 먹지 않고 화가 난 것처럼 콘치즈만 먹는 상황)

 

현숙과의 1대 1 대화에서 영수는 집중하지 못하고 영숙을 신경쓰고 있네요. 영수는 끝까지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숙은 결정이 늦어져도 괜찮다는 말로 접대성 멘트를 날렸습니다.

 

영숙은 1대1 대화에서 따지듯이 영수에게 배웅을 나오지 않았다며 서운해했습니다. 하지만 영수는 서운하게 한 것은 미안하다 사과했지만 정말로 배웅을 나오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을 돌렸습니다.

 

아무튼 숙소로 돌아오는 차에서도 현숙이 뒤에 앉았는데 영숙은 서로만 아는 이야기를 하면서 현숙을 소외시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손으로 터치하며 친한 모습을 보여 현숙이를 더 눈치 보게 만들었네요. 영숙은 본인이 사회성이 좋다는 발언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의문스러운 18기 옥순의 진심 

 옥순-영식-영호

 

학습된 F가 되겠다는 18기 영식은 옥순의 단점보다는 본인의 단점을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불만을 얘기하는 18기 옥순은 영식이 싫지는 않지만 대화의 기술이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모든 대화를 T와 F에 맞추어서 판단하려고 하고 정해놓은 답변에 벗어나는 말에는 실망을 해버리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최종 커플이 되더라도 현실 커플은 어려워 보이는 18기 옥순과 18기 영식, 다음 주에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해지네요.

 

 

촌장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 바로 가기

 

 

 

다음주 방송 끝나고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라이브 방송 있는 것 아시죠? 이번 기수는 17기 기수처럼 모두가 친하게 지내기 어려워 보입니다. 서로 속마음을 많이 속였고 서로 대화가 되지 않은 데이트가 많아 참석인원이 적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스포에 의하면 최종커플은 영수와 영숙, 영호와 정숙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주 마지막 화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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