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호, 현숙, 상철 삼각관계, 17기 영호 유튜브 공개

이번주 나는 솔로는 2순위 데이트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커플이 등장했고 확실했던 커플이 흔들리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17기는 스펙은 좋은데 모쏠분위기가 많이 나는 기수라 서툰 연애를 많이 보는 것 같네요. 그중 17기 영철, 영호, 영숙 등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17기 상철과 17기 현숙이 보여준 달달한 고백이 연애프로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17기 영호, 17기 상철, 17기 현숙 삼각관계

 

2순위 데이트 시작 전, 17기 영호가 '17기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라는 발언이 17기 상철의 마음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광수와 상담을 하는데 상철의 말이 일리가 있는 발언이었네요. 왜냐하면 17기 영호는 무조건 연하만 선호한다고 했는데 두 살 연상인 현숙을 제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상철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으니까요. 2순위 선택 후 현숙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질투)은 진정 사랑에 빠진 모습이라 시청자입장에서는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17기 상철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비공개계정)

 

 

현숙과 데이트에 나가는 영호는 매미에 진심인 매미 감별사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대화는 하지 않고 어색했는지 매미만 찾아보고 있네요. 이내 노상포차 분위기에 싱싱한 해산물 있는 장소에 도착한 현숙과 영호는 대화를 시작합니다.

 

영호는 솔로 나라에 오기전 부터 나이제한은 놓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현숙을 보자 나이 신념이 흔들렸다고 고백합니다. 현숙이가 본인의 이상형에 가깝고 나이 이외에는 단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현숙도 그 모습이 싫지 않은지 연신 웃음을 터뜨리네요. 현숙의 애교 많고 표현을 잘하는 성격도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현숙은 솔로 나라에 올 때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 약간 울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호는 매미 이야기를 다시 하며 현숙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들었네요. 요즘 현숙은 공부를 오래 하고 있는 느낌이며 나이가 드니 초조한 느낌이라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솔로 나라에 온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한 발언이네요. 자녀계획은 둘 다 2명 이상이라고 해서 공통점도 보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하게 되는 면도 있었습니다. 

 

 

17기 영호 유튜브 바로 가기

 

 

데이트 끝난 후 영호의 인터뷰에서 현숙이가 1순위이며 직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숙도 이외로 영호가 순수한 느낌이들어서 좋았다고 인터뷰했네요.

 

17기 상철에 대한 여러 가지 소문이 나는 솔로 갤러리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17기 상철은 대학 때 광고 대상을 받기도 했고, 대학 신문에도 등장했네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의 상철을 볼 수 있었고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경제학 복수 전공이라는 정보도 알려졌습니다.

 

 

 

 

 

 

17기 영식, 17기 순자, 17기 광수 데이트

 

2순위 데이트를 나가기 전에 17기 영식과 순자는 대화를 나눕니다. 17기 영식은 한 눈 팔지 않고 순자하고만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이 순자는 부담스러운지 자꾸 죄를 짓는 것 같다고 표현하네요. 왜냐하면 순자는 영식과의 데이트를 조금 재미없어하며 다른 사람과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니까요.

 

한 편 광수는 다음에 데이트가 있으면 정숙과 대화해 보기로 했는데 이번에 2순위 데이트로 순자를 고른 후 착잡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또다시 미안함에 한숨을 쉬다가 정숙을 다시 불러냈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종교문제로 마음을 이미 닫은 상태인 것 같네요. 본인이 이문제를 깊게 생각하면 광수의 순위가 달라지냐며 되묻습니다. 이미 둘 다 답을 내린 것 같은 분위기에 2순위는 어차피 순자인 것을 광수는 확인합니다.

 

영식과의 데이트와 달리 광수에게 적극적인 순자는 제사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나이차이는 10살, 연상이면 무조건 오빠이니까 나이는 상관없다고 어필했습니다. 순자는 성격이 털털하며 솔직하지만 상처를 잘 주고 잘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가 센 편이라고 주절주절 말하는데 아마도 광수에게 마음이 계속 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광수는 자기소개 때 관심 있는 여자 세 명에게 질문했다고 하면서 순자에게도 관심이 원래 있었다고 합니다.  순자는 순간 기분이 좋았다가 3순위란 말에 기분이 팍 상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려동물도 안된다는 조건에 순자는 까였다며 여자 출연진에게 험담을 하는데 그래도 광수는 매력 있다며 오묘한 말을 남겼네요.(현커일 가능성이 있는 발언)

 

나중에 인터뷰에서 광수는 순자와 데이트 후 호감이 상승했다고 했고, 순자는 영식과 비등비등하다며 약간 특이해서 재밌다고 표현했네요.

 

17기 영식과 정숙도 데이트를 하지만 친구사이로 응원한다며 데이트를 마무리했습니다.(내용은 편집)

 

 

 

 

 

 

17기 옥순과 17기 영철 데이트

영철은 거리에 꽂혀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를 알아보기도 전에 거리얘기를 계속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무릎담요를 챙겨 온 것만 봐도 준비성은 있는 편인데 차를 탔을 때는 운전면허 도로 주행 심사관처럼 이야기하며 재미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릴 때 차문이 벽에 쿵할까 봐 조심조심 내리는 모습이 무언가 어설픈 느낌이었습니다.

 

둘의 데이트를 보니 영철은 분석은 잘할지 몰라도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것 같고 옥순은 영철에게 궁금한 점이 없는 듯했습니다. 나중에 옥순의 인터뷰를 보니 역시 이성적인 끌림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영철은 본인 감정에 충실한 것만 같네요. 본인이 장거리 감당가능한지 계속 스스로 질문하며 본인이 선택하면 옥순이도 선택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솔로] 17기 옥순 흑염소 농장 대표, 17기 순자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 솔로] 17기 옥순 흑염소 농장 대표, 17기 순자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솔로]17기 옥순의 눈물, 17기 광수 종교,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솔로]17기 옥순의 눈물, 17기 광수 종교, 인스타그램 공개

 

17기 영수, 17기 상철, 17기 영숙 데이트

 

1순위 인기녀에 이은 2순위도 인기녀에 등극한 영숙은 이번에도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되었네요. 영수의 최애 맛집인 현풍 닭칼국수를 먹게 된 17기 영수는 도착하기도 전에 신이 났습니다.

 

도착 후 상철은 수저 세팅을 하며 영숙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영수는 음식에 눈을 떼지 못하네요. 음식을 너무 클로즈업한다고 생각했는데 광고 협찬이었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영수가 닭칼국수집에게는 최고의 홍보모델이네요. 닭도 야무지게 잘 먹고 홍보가 많이 될 듯한데 시청자와 영숙에게는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영수는 영숙이  2순위라며 놀리고 1순위가 되려면 좀 더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는 둥 갑질하는 모습으로 비호감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영수가 닭으로 빼빼로 게임을 생각했다는 발언이 시청자들은 질색했지만, 영숙은 호감 있는 상태에서 영수를 바라보니 마냥 웃긴 모양입니다.

 

일대일 데이트에서도 영수는 영숙의 새로운 모습이 없다며 도발하는 한편, 여기에 영숙은 쐐기를 박듯이 1순위가 영수라고 밝혔네요. 영수의 다 알고 있다는 표정 때문에 방송 후 악플이 좀 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에 17기 상철은 이 데이트에서 현숙이가 1순위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 시각 17기 영자는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짜장면을 먹으면서도 영수의 1순위가 본인이라며 착각 중이라 더 안타까웠습니다. 데이트 후에 영수가 영자를 착각하게끔 또 발언을 해서 나중에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나는 솔로] 17기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순자, 현숙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 솔로] 17기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순자, 현숙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 솔로] 17기 남자 자기 소개, 영식 외환 중개인, 영철 트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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