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청문회 시즌2 47화에서 한 미모 하는 옥순들이 등장했습니다. 8기 옥순, 10기 옥순, 14기 옥순이 출연해서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방송 내용 중 14기 옥순이 14기 방송 출연이야기를 안 좋게 이야기하면서 갑자기 14기 출연자들을 소환해서 악플세례를 받게 했습니다. 물론 진행자들이 질문을 했지만 14기 옥순만의 생각으로 가슴플러팅, 왕따설, 쌍욕 등 자극적인 이야기로 재미보다는 본인의 억울함만 강조하는 방송이었습니다.
14기 옥순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
14기 옥순은 B급 청문회 이후에 많은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갑자기 다음과 같은 글을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촌장 엔터 14기 미방분 공개 요청
1. 설산에서 선택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저한테 ㅅㅂ이라고 제 뒤에다 대고 말한 장면
2. 퇴소한다고 난리치며 공용 숙소에 가지 않은 마지막날 밤, 여럿이 모여 저에 대한 뒷담화를 했는데, 그 얘기를 전해 듣고 너무 화가 나 당장 따지지 못한 대신, 다음 날 혼자 방에서 울고 있는 저에게 와서 따져 대던 장면: '모두가 모였는데 제 욕을 했다고요?' 하니까 일이 잘못되는구나 싶어 황급히 방에서 나가는 장면
3. 몰랐는데, 제가 거실에 있을 때 욕을 했다고요? 많이도 씹으셨네
4. 14옥순처럼 '남자한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코칭하던 장면, 나중에 타 기수 출연자들에게 제가 가슴을 내놓고 플러팅 했다고 함
5. 둘만 있을 때 저한테 삿대질하며 폭언한 장면
제가 언급하는 모든 건 사실 기반이라서 두려울 게 없는 거 잘 아시잖아요.
순자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
14기 옥순이 스토리로 저격을 하자 다시 한번 14기 여자 출연자들에게 DM과 댓글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왕따시켰다고 오해를 받는 14기 현숙, 14기 영숙, 14기 순자)
첫 번째 글
아니 ㅎㅎㅎ 방송 끝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갑자기 관련 디엠이 쏟아져서 뭔가 했어요ㅎㅎ
신경 쓸 시간도 없이 제 회사일만으로도 바쁜 와중이긴 하지만, 걱정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 문의를 그냥 무시하는 건 예의가 아니니 잠깐만 있다가 간략 설명 드릴게요.
두 번째 글; 옥순이가 올린 글 반박하는 내용
1~4번 당사자분들이 잘아실듯요
5번 미방분 공개 요청
마지막날 3대 1 데이트 때 1대 1 대화 후 상철이에게 거절당하고 올라와서 나한테 한 첫마디가 뜬금없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였지요. 그걸 시작으로 저에게 악을 쓰기 시작하니 제 기억으로 카메라 감독님들 네 분 정도가 들어오셔서 상황을 찍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만 있지 않았고, 그때 상황 전부 찍혔습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이 정말 제작진분들 전혀 개입 안 하시고 찐으로 찍는 방송인데, 처음으로 이 사건 이후 제가 숙소로 돌아갔을 때 제작진이 저에게 대화를 처음으로 먼저 거셔서 하신 말씀 그대로 적습니다.
" 이 사건 내보내면 프로그램 이슈는 크게 되겠지만, 저분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십니다. 저희에게는 출연자 보호 책임도 있기 때문에 이건 내보내지 못합니다. 순자 님이 화가 나시는 건 이해하지만 조금만 이해주 세요."
상황 제일 잘 아시는 제작진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보호해 준다고 편집한 부분을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한 용으로 사용하다니요. 흠
저 개인적으로도 미방분 좀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만.
1~4번도 전부 전해 들었다고 쓰셨는데 이게 어떻게 사실 기반인 건지...? 그럼 누구한테 언제 어떻게 이런 내용으로 전해 들었다를 정확하게 밝혀주셔야.
14기 옥순 사과문
14기 순자가 입장문을 올리고 14기 광수가 유튜브를 통해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여론이 14기 옥순에게 불리해지자 14기 옥순은 사과문을 게시합니다. 그 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자 네티즌들은 허탈하다는 입장입니다.
애초에 저는 사건들이 발생한 '미방분'에 대한 요청이었습니다. 거짓으로 곡해되고 삼자가 개입한 의견과 대립해서 싸울 생각이 없습니다. 제 기억 역시 왜곡되어 남겨졌을 수 있기에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잘 살고 계신 분들을 재차 소환하게 된 연유는 이렇습니다.
최근 방송 출연에서 14기 때의 일을 물어보시기에 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당시의 제 입장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출연자 몇 분이 이를 화두에 올렸습니다.
방송 외의 일로 저를 직접 공격하여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한 것은 몇 차례 있었던 일입니다.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방송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 이후로 이것이 2차, 3차적인 따돌림이자 가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 저의 언행으로 인해서 이렇게 큰 파급이 일어날 줄 몰랐습니다. 이로 인해 되려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걱정하고 지지해 주시고,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굳이 적을 만들지 말아라, 조금 손해 보더라고 양보하라'는 말씀들이 와닿았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몇 차례 언급했다시피 저의 지난 과오도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써 묻어야 했는데, 제 잘못은 잊고 이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은 제 불찰입니다.
앞으로 14기에 관련한 더 이상의 언급은 않도록 하고, 자중하며 제 자리에서 열심히 잘 지내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안팎으로 시끄럽게 만든 장본인입니다만,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시작되는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4기 순자 분노의 글
나 쫌 화나려고 하는데 흠
( 지금 상황에 편승한 거짓된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다고 댓글에 대답)
두 시간 후
1. 보여주기용의 제대로 된 사과도 못하는 사람.
2. 이 상황을 이용해 본인들이 한 과오까지 마치 없었던 일처럼 물 타기하고 그저 단순한 모습 하나로 좋은 사람으로 바뀐 상황을 좋아하고 있는 비겁한 사람들
3. 다른 사람이 비난받는 상황에 묻혀 마치 본인은 아닌 척하고 있는 사람
인정하고 미안했다. 그 사과 한 마디가 왜 이리들 어려운 건지, 사과도 때가 있는 법인데...
14 광수 유튜브와 14기 영호 관련 내용.
14기 광수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14기 왕따설을 비롯한 인천팸, 14기 순자와 14기 옥순의 말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타임라인에 맞춰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4기 관련 궁금한 사람은 들어가 보세요.
14기 옥순 진실 타임라인(판도라의 상자) 망도 유튜브 바로 가기
그리고 5월 7일 '갔다 온 탁형'에서는 14기 영호가 출연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소 인천팸에 유리하게 설명하기는 했지만 수긍이 가는 면도 많이 있었네요.
5박 6일간 촬영하면서 서로 안 맞을 수 있는 것을 왕따라고 표현하며 불편하게 만든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출연자들이 촬영 중 14기 옥순이의 눈치를 많이 봤다고 말했으며 서로 오해와 험담으로 지금은 그렇게 되었지만 모두들 착한 성격이라고 마무리 지었네요.
14기 출연자 인스타그램
14기 상철과 나솔 사계 백합 열애설
14기 상철과 나솔 사계 시즌 1 백합이 사귀게 된 지 좀 되었습니다. (1~2개월 전) 14기 상철은 성수동 아파트에 자가로 거주하고 있으며 백합은 성수동에서 카페를 하고 있어 동네 주민으로 많이 만나다 보니 가까워진 모양이네요. 아무튼 축하합니다.
14기 상철과 백합 커플 사진이 백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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