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나는솔로]17기 옥순의 눈물, 17기 광수 종교, 인스타그램 공개

by glesam 2023. 11. 7.
17기남자단체사진
17기남자단체

 

 

이번주에는 남자 출연자들이 17기 영철의 집에서 '나는 솔로'를 다 같이 시청을 했습니다. 17기 상철은 바빠서 참석을 못했다고 하네요. 솔로나라 17번지가 아직까지는 평화롭게 흘러갔는데 신개념 2순위 데이트로 인하여 커플이 거의 성사된 듯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격변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그중 현숙을 둘러싸고 상철과 영호가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다른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해지네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하는 것도 잊은 2:1데이트(17기영호, 영숙, 영철)

 

17영호
17영숙
17영철

 

 

지난주에 이어서 남자들이 선택한 데이트가 이어졌습니다. 17기 영숙과 17기 영철, 17기 영호가 데이트를 하는데 세 명 모두 연애 경험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촬영 중이어서 어색해서 그런 건지 재미없고 의미 없는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17기 영숙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 보려고 질문을 간간이 던지지만 단답형 대답이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연결이 되지 않네요.

 

1대 1 데이트에서 17기 영철이 '그렇다고 합시다'와'그런 셈이네요' 같은 애매한 끝맺음의 대화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영숙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17기 영호는 영숙의 첫인상을 '몸이 좋다'라고 표현했고 종교는 '무교가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종교 있는 사람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편견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유튜브 리뷰에서 보니 17기가 인기가 많아지려면 17기 영호의 분량을 늘려야 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논란이 될 수 있는 종교와 여자 나이에 대한 발언을 끊임없이 언급하네요. 나중에 인터뷰에서도 영숙이가 본인보다 연상인 것 같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해맑은 표정으로 그런 말을 하니 더욱 웃긴 것 같습니다.

 

데이트 후 영숙의 인터뷰를 보면 본인은 남자가 리드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영철이는 생각보다 진지하다며 결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호는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없었다고 인터뷰했네요.

 

 

 

 

 

 

광수와 남자 MC들을 설레고 감기게 만든 옥순의 매력( 17기 광수와 17기 옥순)

 

17기광수사진
마라톤하는광수

 

17기 광수가 옥순과 만나게 되면서 광수의 매력도 덩달아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화에서 '불안한 연애'와 '시누이 5명' 발언 때문에 이미지 하락이 있었는데 이번 화에서는 나름 진중해 보이면서 말도 잘하고 편안하게 분위기 리드도 잘해서 시청자들이 옥순 하고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많이 했습니다. 

 

17기 옥순도 단체에 있을 때는 말수도 적고 도도할 것만 같았는데 조곤조곤 말도 적당히 잘하고 엉뚱한 매력도 있어서 광수가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네요. 그리고 17기 정숙에게도 선택하지 못한 미안함에 말 못하는 모습도 나름 귀여웠습니다.

 

17기 광수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이번 화에서 제일 많이 웃긴 장면은 개인적으로 옥순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광수의 느끼한 눈빛과 영수의 은근 슬쩍 보는 눈빛, 영식의 볼 빨갛고 눈 풀린 눈빛이 심각한데 너무 웃기게 나왔네요. 세 명을 화면에 하나씩 비추었는데 나중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시청자들은 그림체가 17기 영식과 17기 옥순이 어울린다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직 여자들의 선택이 나오지 않아서 영식이가 본인이 인기남인 줄 모르는 것이 안타깝네요. 오히려 순자는 영식이 노잼이라며 다음화에 갈아타지 않을까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정숙과 광수의 종교 논란, 영철과 옥순 이야기 중 옥순의 눈물

광수는 불교이지만 제사를 지내는 반면 정숙은 기독교라 제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이었습니다. 광수는 본인이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 수용적인 면이 있었고 교회를 가달라고 하면 가주는 대신에 제사는 지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제사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지금부터 맞추어야 하는 면이 부담스러운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영철이 옥순에 대한 관심으로 일대일 대화에 나섰습니다. 영철은 흑염소 농장 대신 토익 강사를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본인의 아쉬움을 옥순에게 토로했는데 옥순도 복잡한 심경이었던 것 같네요. 세종에서 이성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도 옥순이 눈물을 흘리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성촌에서 또래 없이 일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데 솔로 나라에 와서 이성과 데이트하는 것이 힘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처음에 0표를 받은 것도 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영철의 반응이 대박이었습니다. 눈 아프냐고 물으며 계속 자기 말만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아마도 영철은 모쏠인 것 같네요. 나쁜의도로 그런 것 같지 않지만 결론적으로는 무례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신개념 2순위 데이트

 

광수마라톤사진
순자사진

 

 

17기 영숙 17기 영수, 17기 상철이 선택
17기 정숙 17기 영식
17기 영자 없음
17기 순자 17기 광수
17기 옥순 17기 영철
17기 현숙 17기 영호

 

 

예고에서 보니 남자들이 2순위 선택 후 차로 이동할 때 영호가 현숙이랑 데이트하고 싶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습니다. 사실상 1순위와 다름없다고 밝히며 상철이에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맑게 말하는데 상철이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네요. 숙소에 돌아와서는 광수에게 불안한 마음을 말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됩니다. 

 

광수와 순자의 데이트도 궁금합니다. 광수와 옥순이 어울린다며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스포에 의하면 광수와 순자가 현커라고 해서 이번 데이트에서 어떻게 마음이 바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그리고 순자에게 직진하는 영식이는 어떻게 되는지, 옥순과 영수도 현커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시점에 2순위 데이트가 어떤 대격변이 일어날지 기대가 됩니다.

 

[나는 솔로] 17기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순자, 현숙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 솔로] 17기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순자, 현숙 인스타그램 공개

17기 두 번째 방송에서는 17기 남자 출연진과 17기 영숙, 정숙, 영자까지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26일 세 번째 방송에서는 17기 옥순, 순자, 현숙의 자기소개가 있었네요. 시청률면에서도 SBS Plus 3.3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7기 남자 자기 소개, 영식 외환 중개인, 영철 트레이더

 

[나는 솔로] 17기 남자 자기 소개, 영식 외환 중개인, 영철 트레이더

17기 2회 차 시청률은 SBS Plus 2.6%, ENA 1.7%로 1회 차보다는 조금 상승했습니다. 남자 출연진의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고 여자 출연진은 17기 영숙, 17기 정숙, 17기 영자까지만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중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7기 옥순 흑염소 농장 대표, 17기 순자 인스타그램 공개

 

[나는 솔로] 17기 옥순 흑염소 농장 대표, 17기 순자 인스타그램 공개

16기 돌싱 특집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17기가 순한 맛으로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시청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학력과 직업이 워낙 좋아서 점점 갈수록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7

audrykim.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