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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4년부터 달라지는 대입 전형 특징

by glesam 2023. 3. 28.

고등학교 학부모총회가 끝났다. 그리고 2023년 3월 23일 3월 학력평가도 끝이 났다. 고등학교 3학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어느 학년 못지않게 긴장감은 고등학교1학년이 최고일 듯싶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시험에다가 수능과 비슷한 문제 형식에 많이 당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채점은 어찌나 빨리 나오는지 다음날 학교에서 성적표라고 나오는데 충격받은 사람이 아마도 우리 아이 말고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2024년 대입 전형을 빨리 파악하고 다가오는 중간고사 내신준비를 잘 시켜야겠다.

 

대학이미지

 

2024년 대입의 주요 특징

수시와 정시의 시기별 선발 규모 및 기조를 유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를 간소화하기로 하였다. 즉 반영항목을 축소하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기로 한다. 그리고 사회통합전형(기회균등, 지역균형) 모집인원은 증가하고 지역인재 전형 의약학, 간호계열 의무 선발비율의 상승과 모집인원 증가가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변화의 영향
수상 실적 대입 미반영 교과별 성적 이외의 방법으로 학업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감소되고 각종 교내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던 역량을 다른 영역에서 보여줄 방안을 찾아야 한다.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정규동아리의 중요성이 증가된다.
개인 봉사 활동 실적 대입 미반영 봉사활동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방안이 필요함
독서실적 대입 미반영 독서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다른 영역에서 보여줄 방안이 필요함

 

 

15개 대학 수시 전형 특징

수능 최저 완화 경향을 가진 대학교는 고려대(인문),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인문/예술)이고 학교장전형 추천 가능인원이 확대된 대학교는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이다.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적용대학교는 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이다. 논술전형에서는 경희대와 이화여대는 논술 100%로 변경하고 중앙대는 과학논술을 폐지한다. 또한 진로선택과목 반영 변화가 있는 대학교는 한국외국어대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고 성적산출방법이 변화된 대학교는 고려대와 서강대이다.

 

 

 

15개 대학 정시 전형 특징

수능위주전형 40% 이상이고 단 이화여대와 홍익대는 제외한다.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가 있는 대학교는 건국대, 동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인문)이다. 그리고 과탐 2 가산점이 있는 대학은 서강대는 신설되었고 서울대는 필수 응시는 폐지하되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양대는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 과학탐구영역에서 서로 다른 과목 1, 2만 인정하는 대학교는 고려대와 서울대(자연), 연세대, 이화여대이다. 그리고 수능위주 전형에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교는 고려대와 서울대이고 자연계 수학/과탐 선택과목 제한 폐지하는 대학교는 서강대, 성균관대( 과탐 1과목 응시)이다. 영어영역에서 영향력이 변화된 대학교는 성균관대와 한국외대로 영향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약화를 선택한 대학교는 건국대(인문/자연), 동국대이다.

 

 

 

수능 출제 영역 및 평가 방식

수능과목 수능출제영역 배점 시험시간
국어 공통(75%)-독서, 문학 
선택(25%)-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택 1
100 80분
수학 공통(75%)-수학1 수학2
선택(25%)-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택1
100 100분
영어 영어1 영어2 (절대평가) 100 70분
한국사 한국사 (절대평가) 50 30분
사회탐구 17과목(사회9, 과학8) 중 택 2(영역별 구분없이 자유롭게 택2) 50 과목당 30분
과학탐구
직업탐구 6개 과목 중 택1 +성공적인 직업생활(2과목 선택시 필수)
제2외국어/한문 9과목 중 택1 50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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