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남자 2호 저울 발언, 9기옥순 버럭 , 남자 4호 인스타그램

옥순특집 단 2회 만에 시청률 상승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SBS Plus 0.7%, ENA 0.6%로 시작했는데 이번 주는 SBS Plus 1.2%, ENA 0.5%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이 있을 듯하네요. 더불어 남자 2호 발언에 대한 9기 옥순의 버럭으로 남녀사이갈등으로 비화되는 논란이 있어서 더욱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논란과는 별개로 출연진들은 9기 옥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 댓글을 남기며 친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옥순들의 자기 소개 타임

7기 옥순 (39세, 외국계 IT기업 근무)

 

7기옥순

 

독특하면서 화려한 옷을 입고 나온 7기 옥순은 모태 솔로로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이유는 해외 생활을 많이 했고 연애하려고 소개팅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시하는 남자들은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연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네요.특이한 옷이 많았던 캐릭터로 소개되어서 오늘도 화려하게 옷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 키는 160cm, 알아보고 싶은 남자분은 네 분이라고 합니다.

 

 

 

 

 

 

9기 옥순 (37세, 외국계 광고 회사 근무)

 

회사가 을지로에 있어서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나는 솔로 9기'에서 맥모닝녀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9기 광수를 둘러싸고 9기 영숙과 삼각관계에 놓이면서 누가 커플이 될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으나 결국에는 9기 광수와 9기 영숙이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9기 옥순에 대한 동정여론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나솔사계 MC까지 하게 되었네요. 퀸옥순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는 많이 언급되는 출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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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대답; 호감가는 남자분은 두 분이라고 언급했고(남자 4호, 남자 1호), 혈액형 O형, 엠비티아이는 ESTJ

 

 

11기 옥순 (37세, 수학 강사, 서울대 출신)

 

나는 솔로 출연 후 1년 동안 변화된 모습을 4가지로 언급했습니다. 제일 처음에 집을 샀다고 언급하며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내게 되어서 뿌듯했다고 하네요. 두 번째 변화는 말을 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번 출연했던 나는 솔로 11기에서 본인은 솔직하게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례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많이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을 할 때 한번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 스쿼시를 하게 되었는데 비교적 잘 맞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네 번째는 뇌과학 분야에 꽂혀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믿고 있으며 같이 변화하면서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자기소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 키는 164.3cm, 연애 경험 22일, 알고 싶은 남자는 두 분이라고 언급 (남자 4호, 남자 1호), 특기는 직장인 연극

 

 

 

 

 

 

14기 옥순 (37세, 한국어 강사, 전 외항사 승무원)

14기옥순

 

현재 교육대학원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재원이나 임직원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모태솔로는 아닌데 연애를 11년 전에 해서 거의 모솔이라고 소개했으며 미성숙한 본인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을 가지신 분을 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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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대답; 키는 160cm이고 원하는 남성상은 깔끔하고 단정한 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14기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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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출신 남자들의 자기 소개 타임

남자 1호

 

83년생 40세, 현재 방배동에서 10년 넘게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 중, 현재 거주지도 방배동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자가). 짝 5기, 11기, 25기에 나왔던 최다 출연자이고 연애보다는 결혼이 빨리하고 싶다고 하네요. 예전에 결혼할 테니까 집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졸라서 방배동에 집을 마련했고 부모님은 성북구에 집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에 결혼하면 같이 모시고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 예전에는 사람들 많은 곳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집돌이이고 오랜만에 촬영이라 긴장되어 여자 출연진에게 인사할 겨를이 없었다고 하네요.

집데이트를 좋아하고 관심받는 것은 싫어하는데 무존재감은 더 싫어서 튀는 패션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여성 조건은 키가 165cm 이상(본인이 188cm라서 키가 조금 맞았으면 좋겠다고 함), 서울 출신, 강아지를 좋아해야 하고, 운동 좋아해야 하며, 집순이, 술을 안 마셔야 한다는 조건이 있네요.

 

 

 

 

 

 

남자 2호

 

나이는 81년생, 42세,직업은 조각가, 개인전도 많이 하고 대학 강의도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말이 적고 사교성이 없게 나왔는데 현실은 적당한 말과 사교성이 있다고 하네요. 사는 곳은 춘천이지만 1주일에 두 번 정도는 서울에 와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 외적인 이상형은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분을 좋아하고 두 분정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3호

 

79년생, 44세, 고려대 출신 수학 강사, 거주지는 한티역 부근, 대치동과 분당에 강의를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짝 18기 출연했고 트렁크 안 가지고 오고 3일 동안 누워있었던 와룡선생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하네요. 누워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어떨 때는 활동적이라고 어필합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 개그맨 김수용 닮았다고 하니 외모가 많이 망가졌냐고 반문하네요. 짝 출연당시에는 키가 186cm라 날씬하고 잘 생긴편, 이상형은 성격이 무난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애는 4년 전이었고 3년 사귀다 결혼하려고 했는데 본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남자 4호

 

81년생, 42세, 강원대 의대 졸업 후 정선에 있는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짝 출연당시 현무암을 갈아서 하트를 만들려고 해서 '돌갈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일하고 한 번에 쭉 몰아쉬는 근무 방식을 선택해서 10일 일하고  20일 정도 쉬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2~3시간 정선으로 4번 출퇴근한다고 하네요. 경제적 여유보다는 자유를 선택하였고 돈 욕심이 없어 0으로 살다 가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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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대답; 네 분 알아보고 싶다고 했으며 11기 옥순을 먼저 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노래를 조금 불러주었습니다.

 

남자 2호 '저울' 발언과 9기 옥순 버럭

11기 옥순과 14기 옥순에게 남자들이 대시 많이 하지 않냐고 남자 2호가 물었습니다. 11기 옥순이 대학교 때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없다고 발언하자 14기 옥순도 나이가 드니 남자들이 다가오기 어려워지고 신중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남자 2호는 30살 넘어가면서 '저울이 기운다'라는 말을 하자 9기 옥순은 말을 끊으며 '저울이 기운다는 게 무슨 뜻이냐'라고 따져 묻습니다. 즉 여자들이 좀 더 불리한 입장에 있다는 뜻인지 재차 확인합니다.

 

남자 2호는 그렇다고도 얘기한다면서 설명하려고 하자 9기 옥순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에 따라 다르며 남자와 여자를 일반화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이야기하냐고 기분나빠 합니다.

 

이에 남자 2호는 20대에는 남자들이 연애를 하고 싶어 많이 대시하지만 30대가 되면 남자들이 생물학적으로도 그렇게 많이 대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9기 옥순은 여자들도 똑같이 그렇게 된다며 14기 옥순에게 지지를 원했지만 14기 옥순은 30대가 넘으면 남자들이 선택권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14기 옥순에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남자 2호에게 '본인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돌발 발언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남자 2호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9기 옥순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본인은 아직도 인기가 많고 선택권이 많다는 생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웃고 넘길 수 있는 이야기에 너무 많은 생각을 집어넣은 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되네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첫날밤 식사자리에서 논쟁이 일어날 수 있는 언행을 하는 것은 적합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불공평하게 느꼈는지 너무나 알겠지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몰라서 다 듣고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 문제로 남자 2호도 인신공격을 많이 받았고 9기 옥순도 경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유튜버 '뻑가'에도 이 논쟁이 박제가 되어버렸네요.

 

9기 옥순이 1월 13일 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할 때 남자 2호, 3호, 4호가 댓글을 남기며 서로 친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를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서로 친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 사이라고 전했네요.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하니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하며 라이브방송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옥순 특집] 7기 옥순, 9기 옥순, 11기 옥순, 14기 옥순 인스타그램

[옥순 특집] 7기 옥순, 9기 옥순, 11기 옥순, 14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솔사계] 9기 옥순 첫인상 인기녀, 인스타그램, 짝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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