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상철 저격에 대한 입장문, 21기 정숙 반박글 인스타 게시

21정숙

 

21기 정숙이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21기 상철의 거짓말을 저격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21기 상철을 향해 악플과 비난이 많이 쏟아졌네요. 회사 유튜브 채널에도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자 21기 상철은 새벽에 입장문을 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일단락 지어질 줄 알았는데 정숙이가 반박문을 또 게시했네요. 문제로 인식하면 문제일 수 있으나 서로의 존중이 없어서 벌어진 일 같으니 둘이 통화해서 풀어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21기 상철 입장문

나는 솔로 21기 상철입니다. 저는 그저 일반인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에 대한 비난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및 회사 유튜브 채널 등에도 비난이 달리는 것을 보고 심각성에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저는 나는 솔로 촬영 당시, 정숙님과의 첫 데이트 식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마음의 빚이 있었고, 진심으로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정숙님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여러 차례 만남 약속을 잡으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내 유튜브 촬영이 예정되지 않은 시점에도 정숙님이 이전 한국 왔을 때 시간 내달라고 했었습니다. 이때 영숙님 포함하여 셋이 약속을 잡던 중, 나는 솔로 방영 중이라 조심스럽다고 하여 제가 먼저 빠지게 되었고, 이후 두 분이서 만나기로 한 약속도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방송(8월7일)을 앞두고 촬영한 사내유튜브 (8월 2일)에서 식사를 대접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유튜브는 마지막 방송 후 방영(8월 15일)될 예정으로 최종 선택 결과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미래시점으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라이브 방송 때 정숙님이 한국에 오는 것이 결정되었고, 만나자고 약속이 되었기 때문에 제 짧은 생각으로 해당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섣부르게 해당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잘못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7월에 촬영한 것 없습니다.)

 

이후 식사 자리(8월12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정숙님이 현재 남자친구가 있기에 단둘이 보다는 다른 인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여럿이 보게 되었습니다.

 

당일 1차와 3차는 제가 계산했고, 2차는 정숙님 카드로 결제하였지만 해당 건은 현장에서 정산을 하자고 얘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산이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정숙님 스토리에 언급한 발언에는 입장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차 결제 현장에서 영자님이 이건 각출하자고 했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먼저 못 챙겨서 미안하고 메신저가 러시아 계정이라 먼저 송금이 불가하니, 계좌 주시면 전체 금액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일이 마침 얼마 전이라 영자님이 감사하게도 케이크를 가져와주신 것이지 생일 파티 모임 아니었습니다. (그 외 선물 받은 거 없습니다.)

 

추가로 방송에 결제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첫 데이트 외에는 제가 계산했습니다. 또한 커피 계산에 대해서 제 것만 계산하겠다는 추측성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후 심리대화라는 유튜브채널에서 라이브 방송(8월 16일)을 진행했고, 최대한 저에 대한 내용만으로 했다고 생각했으나, 정숙님이 보시기에 불편했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정숙님은 저와 대화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글을 게시하였고, 수 차례 연락을 통해 대화 및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태입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했고, 더 이상 저의 가족 및 회사에까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이렇게 입장을 남깁니다. 저의 부족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고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저도 정숙님도 그저 일반인입니다. 지나친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삼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소한 문제로 일이 커진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이 일로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고, 가능하면 둘이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1기 정숙 스토리 게시물

인스타게시물

내가 대게 산 걸로 방송 후에 너한테 밥사라고 하지 않았잖아

방송 나가고 이미지 안 좋아지니까 만회하려고 네가 산다고 하고 거기다가 영숙이가 계산하는 장면 나가냐고 제작진분들한테 물어보고 그랬잖아, 왜 그런 거야? (촬영은 4월 초)

 

네가 나한테 밥 샀다고 7월에 사내방송 나가서 거짓말해 놓고 그걸 사실로 만들려고 내 스케줄 상관없이 산다고 혼자 생각하고 8월 라방 때는 나한테도 밥을 이미 얻어 먹었다고 거짓말하라 하고 (매너 있게 물어본 것도 아님)

 

거기까지도 그럴 수 있다 이해 하려 했어(물로 정상적인 사고라면 미리 하지 않은 일을 거짓으로 말하진 않지)

 

이후에 내 남자친구한테도 식사 관련 물어보고 남자친구도 너의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한 번 먹고 오라고 해서 멤버도 상관없다고 말했어. (멤버 네가 모은다며)

 

그래서 8월 13일 뭉티기 때도 너는 대게 관련해서도 크게 욕먹은 것도 없고 이미 잊힐 일반인이니 굳이 리뷰채널 나가지 말라고도 얘기했고, 심지어 그 뭉티기집에서 정숙이한테만 살려고 했다는 둥 너무 많이 나왔다는 둥 해서 내가 다 민망했어.

 

2차는 쌩하고 나가버려서 내가 내고 유일하게 영자만 다음날에 얼마 나온거냐 걱정 하고 물어봄 (2차 노래방 사장님도 물어보시더라, 왜 방송에서도 여기서도 내가 내는 거냐고-8월 13일)

 

뭉티기 이후 일언반구 없다가 이틀 후에야 우리 기수단톡방에 네가 7월에 거짓말한 사내방송 보라고 올리더라... 그래서 거짓말쟁이라고 하니까 미안하단 말 없이 그냥 양해하라고 했지 너는.

 

이런 상황에서 너라면 진짜 미안한 마음의 빚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밥을 샀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뭉티기 14? 15만 원? 2차16만 원(내가 다 냈고) 3차 고기 2인분3~4만 원인가는 네가 우리에게 행동을 잘못해서 어쩔 수없이 3차까지 이어진 거였고 2차 정산한다는 말은 어제 내가 스토리 올리고 언급하니까 이제야 한 말이잖아. 지금까지 아무 말도 없다가... 그리고 그전에 나는 뭉티기값 준다고 계좌 보내라 했지.

 

나는 네가 이 방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대체 뭔지 궁금해 그냥 회사에서 일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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