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1회] 올어게인 가수 5호, 70호, 52호, 46호 유튜브 공개

싱어게인 시즌 3 무명가수 전(싱어게인 3)이 전 시즌 첫 방송(5.6%)보다는 낮은 시청률 4.8%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연의 특성상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첫 방송에서 올어게인 진출자 4명이 등장했습니다. 5호 가수, 70호 가수, 52호 가수, 46호 가수가 올어게인으로 2라운드 진출했고 48호 이지형, 21호 티아라 아름, 4호 마현권은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올어게인 가수 5호, 70호, 52호, 46호 

 

깊고 깊은 허스키한 목소리 5호 '부산에 가면' - 김마스타(1977년생)

지금 현재 유튜브 조회수 148만회, 돈스파이크와 정형돈을 닮았다는 댓글과 조선의 루이 암스토롱이라는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싱어게인 2 우승자 김기태보다도 더 진한 목소리, 최초의 올 어게인 2라운드 진출자입니다. 

 

재야의 고수 느낌 제대로 네요. 기교와 고음이 없이 울림 있는 목소리 하나로 평정한 느낌, 신해철이 김마스타하고 예명도 지어주고 참 아끼던 뮤지션이었다고 합니다. 록/메탈, 포크/블루스, 재즈를 주로 하고 있으며 가사 전달력 대박이네요.

 

 

김마스타 유튜브 채널 '지금은 강릉' 노래 대박

 

 

 

임재범 심사위원; 임재범 심사위원의 마음의 안식처 부산 바다,  5호님 노래 들으니 파도가 보이고 바다가 보인다며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곡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 했습니다. 

 

코드 쿤스트 심사위원; 기타는 5호님에게 친구처럼 느껴졌고 인생마저 궁금하게 만드는 깊이감이 있어 좋았다고 평했습니다.

 

김이나 심사위원; 영화에서 보면 작은 바에 음악 제대로 듣는 사람들만 모인 곳에 가끔 한 곡 하러 오는 의문의 가수 느낌, 위스키가 어울리는, 20년간 어디선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 5호님의 최종목표가 딱 한 곡이라도 온전하고 근사하게 노래하고 싶다라는 것이었는데 벌써 이루신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꿈을 향해 돌아왔다, 15년 만의 무대 70호 'Timeless' - 장리인(1989년생)

첫 번째 중국 여자 가수로 2006년 시아준수와 'timeless'듀엣으로 데뷔했고 3주 만에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라이브 무대가 불안정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싱어게인 3에서 나이 먹은 뒤에 다시 부르니 곡이 비로소 완성된 느낌이라는 평가가 많았네요. 다시 한번 시아준수와의 듀엣 무대를 기대합니다. 

 

 

장리인 시아준수 'timeless' 뮤직 비디오 보러 가기

 

 

규현 심사위원; 실력이 죽지 않아서 감탄했다고 하며, 장기인 강력한 고음과 성량, 음 후리기 등 스킬이 완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어가 서툴러서 걱정이라고 하네요.

코쿤 심사위원; 이어폰 속에서도 녹음된 음악처럼 들려서 놀랍다라고 평했습니다.

 

임재범 심사위원; 아무런 평가가 필요없다. 셀린 디온 목소리처럼 피곤을 잊게 만드는 시원한 목소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방에 미친 화음 발사 52호 '내가 많이 사랑해요' - 아샤트리 (2022년 데뷔)

다비치 같은 여성 듀오( 문지원, 방태연 )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에 가시면 신곡도 만나실 수 있네요.

 

 

아샤트리 유튜브 채널 보러 가기

 

아샤트리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이해리 심사위원; 다비치 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놀랐고 연습량이 많은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실력이 엄청나서 좋고 둘 스타일이 다르지만 잘 어울려서 오래갈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규현 심사위원; 화성을 잘 쌓고 두 분다 실력자여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고 했습니다.

 

임재범 심사위원; '참 잘했어요' 임팩트있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완성형 무대를 보여준 46호 '골목길' -신해솔(18살)

캠핑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46호에게 집단 홀림 증상이 나타났네요. 모두 천재 중에 천재라고 감탄했습니다.

 

 

신의 소리 신해솔 유튜브 바로 가기

 

현진영과 한림예고 신해솔과의 노래 대결 보러 가기

 

 

윤종신 심사위원;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연상되는 물건하나가 나왔다고 심사평을 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 노래를 너무 뻔뻔하게 잘하는 느낌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좋다고 평했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구면이라고 하네요. 

 

임재범 심사위원; 너무너무 잘한다며 당장 뉴욕 가세요라고 심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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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진출 가수 60호, 59호, 56호, 47호, 7호

 

담담하지만 짙은 여운 맴도는 60호 가수 '백만송이 장미' - 김수영 (1996년생, 2017년 데뷔) -6 어게인

노래도 잘 부르고 곡도 잘쓰는 분, 군더더기 없고 기교 안 부리고 딕션이 좋은 가수입니다. 동영상 조회수도 1위를 달리고 있네요. 듣기에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들어가 보니 구독자가 4만 명이 훌쩍 넘었네요.

 

 

김수영 유튜브 바로 가기

 

 

김수영 가수 나무 위키 바로 가기

 

 

김이나 심사위원; 제일 먼저 버튼을 눌렀다고 하며 T형 보컬과 F형 보컬로 나누었을 때 60호 가수는 T형 보컬이라고 평했습니다. 감정에 스스로 취하지 않고 청자를 애태우며 설득시키는 보컬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규현 심사위원; 유기농 가수라고 칭하며 보컬 음색이 언제 들어도 좋다고 하며 본인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윤종신 심사위원; 나나무스쿠리라는 가수처럼 목소리의 아우라가 좋고 감정을 절제해 더 잘 들린다고 이야기 하네요. 

 

 

 

 

 

 

 

59호의 푸짐한 진수성찬 같은 무대 '사랑할꺼야' - 악퉁 밴드의 추승엽 - 7 어게인

기타를 아주 잘 치고 윤종신의 세션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음악 활동도 하고 실용 음악 학원 보컬 선생님, 대학교 교수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탑밴드 TOP2까지 올라간 실력 있는 밴드 악퉁입니다.

 

 

악퉁 밴드 페이스북 바로 가기

 

 

김이나 심사위원; 앙칼지고 요염한 목소리이며 다른 목소리도 기대가 된다고 평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 즉흥 연주와 즉흥 노래를 들은 것 같은, 59호님의 에너지를 느끼게 된 무대라고 평하며 백지영의 원픽이라고 했네요.

 

임재범 심사위원; 지금까지 올라오셨던 분들은 경연에 참가했던 느낌, 59호님은 혼자 콘서트 하러 오신 분 같다고 하며

레드 제플린의 '커스터드 파이'가 생각나는 무대였다고 합니다. (임재범을 흥분시키는 무대)

 

윤종신 심사위원; 과거와 비교해도 늙지 않은 한결같음, 윤종신 코러스와 기타를 하기에는 플레이가 튄다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싱어게인에 잘 나왔다고 칭찬했네요.

 

 

 

56호 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한 '니가 사는 그집' - 찐 무명 가수- 7 어게인 

코쿤 심사위원; 건반을 필요한 곳에서만 사용해서 좋았고 곡 해석이 좋았다고 심사했네요.

백진영 심사위원; 유니크하면서 세련, 그리고 자연스러워서 박진영 가수가 많이 이 곡을 들어볼 듯, 가창은 흠잡을 것이 없었다고 평했습니다.

 

 

 

 

 

 

 

 

감성 촉촉하게 해주는 힐링 보이스 47호 '김성호의 회상' - 찐무명가수 -7 어게인

심사위원단을 홀려버린 음색 깡패

이해리 심사위원; 소름이 돋을 만큼 감동적이고 톤이 좋고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선미 심사위원; 목소리 질감이 좋고, 첫음절 내뱉을 때부터 압도적 도입부가 좋다라고 하네요.

 

김이나 심사위원; 도입부는 이야기를 잘 시작하는 탁월한 음색이 있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평했습니다. 

 

 

 

걸어 다니는 Rock'n'roll 7호 '다시 이제부터' -찐무명가수- 7 어게인

윤종신 심사위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타 소리, 록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반가운 무대라고 하였네요.

김이나 심사위원; 등장부터 멋있는 분, 음악과 함께한 세월이 묻어났던 무대

 

선미 심사위원; 요즘 친구들이 하는 말 중에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 기타와 기타 괴물의 뜨겁고도 맹렬한 싸움 같다고 말했습니다.

 

임재범 심사위원; 임재범 본인의 옛적 향기를 그대로 가지고 계시고, 온몸에 밴 록 스피릿이 인상적, 기타 플레이 핑거링 연습도 계속해온 모습이 감동적이며 끝까지 살아남자라고 격려했습니다.

 

 

 

아련한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8호 가수 '하망연' - 찐무명가수- 5 어게인 합격 보류

잘생긴 외모로 코트를 입고 등장, 임재범 심사위원을 보고 가수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해리 심사위원: 톤이 매력적이어서 버튼을 눌렀고 다음에는 긴장을 조금 덜 하시면 좋은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네요.

임재범 심사위원: 노래를 잘하기만 했다, 그것은 감흥이 없다 또는 평범하다는 이야기, 깊이 있고 신중한 감정 전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탈락한 가수  48호 이지형, 21호 티아라 이아름, 4호 마현권

 

함께 느낄 수 있는 청춘의 시간 48호 '뜨거운 안녕' -토이 이지형 - 2 어게인 탈락

 

토이 이지형 나무 위키 바로 가기

 

 

규현 심사위원; 오랜만에 불러서 실력 발휘를 못한 것이 아쉽지만 너무 좋은 노래여서 많이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종신 심사위원; 48호는 신스 음악보다는 록 성향 포크 성향이 짙은 음악을 해 온 분인데 이 프로젝트로 좋은 노래를 불러 윤종신이 샘을 많이 냈던 가수였다고 하네요.

 

김이나 심사위원; 48호 가수와 함께 청춘의 시간을 보내는 느낌, 주인공의 목소리를 가진 분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장기 자랑 컬렉터 그 시절 퀸들의 노래 21호 'SEXY LOVE' - 티아라 아름-3 어게인 탈락

 

 

티아라 아름 나무 위키 바로 가기

 

 

선미 심사위원; 현역 아이돌 같았고 노련한 무대였다고 심사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 살아있는 춤선, 자신감 있는 눈빛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좀 힘들었다는 21호 가수,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 멋지다고 칭찬했습니다. 

 

 

 

이해리를 오열하게 만든 4호 가수의 정체 'Chocolate Drive' - 마현권- 2 어게인 탈락

심사위원 스승인 가수이며 이해리 입시 보컬 선생님을  2년 했다고 합니다. 여성 보컬 필요하다는 연락에 이해리를 추천해서 다비치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마현권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이해리 심사위원; 본인의 색이 많이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윤종신 심사위원; 노래 해석이 좋고 무대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임재범 심사위원; 많은 제자를 길러내는 선생님으로 존경하고 이해리 같은 훌륭한 가수를 길러내시길 바란다라고 심사평 했습니다.

 

 

 

[싱어게인 3] 본선 진출 77팀, 첫 방송 예고에 나온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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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 심사위원 인스타그램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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