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나는솔로] 19기 영수 인터뷰 중단, 랜덤 데이트, 19기 영식, 19기 영수 루머

by glesam 2024. 4. 3.

나는 솔로 19기가 어느덧 4일 차 되었습니다. 타임머신 자전거 선택으로 한 데이트에서 대부분의 호감이 깨졌으나 19기 상철과 19기 옥순만이 티키타카가 잘 되는 커플로 등극하였네요. 데이트 모습을 보니 '이래서 모쏠이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번에 랜덤데이트에서 새로운 조합이 되었으니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19기 영식의 가스라이팅과 19기 영철의 트림소리는 볼 때마다 적응이 되지 않네요.

 

 

 

 

 

 

현숙에게 확실한 사랑을 고백하고 서약하는 영호

5시간 전 타임머신 자전거 선택을 했던 19기 현숙은 19기 영호와 신혼부부 콘셉트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대화를 나누기 전 19기 영호는 신혼부부 콘셉트에 충실하자며 손을 잡자고 요구하는데 19기 현숙은 민망하지만 분위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손을 잡고 대화하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현숙은 결혼을 하면 여자가 일을 했으면 좋겠는지 질문을 하는데 영호는 본인 어머니를 예로 들면서 전업주부였다가 일을 하니 더 만족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재차 현숙은 일을 하면 집안일을 잘 못하게 되는데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영호는 본인이 하면 된다고 말했고 지난 8년간 아버지 간병을 했기 때문에 그 문제는 간단하다고 대답했습니다.

 

19기 영호가 결혼의 장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는데 현숙은 결혼하면 보호자가 생겨서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의사인데도 불구하고 겁이 많아 아직 수면 내시경을 못했다고 하네요.)

 

이 데이트로 인해 19기 영호는 끝까지 19기 현숙으로 직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19기 현숙은 마음이 복잡해 보이네요. 현숙은 6명 모두 대화를 하고 싶다고 영호에게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그래서 랜덤데이트에서는 영호는 순자를 알아보고 싶다고 인터뷰했고 현숙도 상철을 알아보고 싶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은근 편견과 꼰대끼로 모솔녀들 놀라게 하는 영수

19영자
19기영자사진

19기영자-20대시절

 

19기 영수와 영자, 영숙, 정숙은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때 정숙이가 포문을 여는 말이 조금 깨는 발언이었습니다. 본인이 처음 식사자리에는 맨 끝에 앉았었고 옆에 상철이 가리고 있어 다른 분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다는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분들이 이미 상대를 다 정해놓고 대화를 하는 통에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설명을 했네요.

 

영자가 영수에 대한 칭찬을 하는데 민망함에 영수는 영자한테 투덜대는 모습을 보입니다. 더 나아가 영자의 패션을 지적하며 본인에게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발언을 했습니다. 영자의 코디가 전체적으로 위험하다는 발언에 모두들 어리둥절했지만 뒤이어 영자에 대한 마음을 두 여성에게 고백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네요. 아무튼 영자만 관심이 있다고 어필했습니다.

 

영숙과의 일대일 데이트에서는 영수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영자와의 행복을 응원하면서 데이트가 종료됩니다. 정숙과의 일대일 데이트에서는 영수의 무례함이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정숙이가 상철이를 뒷담화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느껴졌는지 영수는 정숙의 그러한 모습을 지적하며 여지를 남기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드디어 영자와의 대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영자는 영수가 조금 불편하다는 마음을 내비치는데 영수는 그것을 거절로 받아들이면서 분위기는 한순간에 얼어붙었습니다. 나중에 여자 숙소에서 영자는 눈물이 뒤늦게 터지면서 정리가 아니라 참고만 해달라는 의미였는데 오해하게 만들었다며 후회했습니다.

 

넋이 나간 영수는 남자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19기 광수가 19기 영자에게 그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수는 영자의 마음을 전해 듣고 인터뷰하는 곳에 난입하여 영자와의 대화를 더 하고 싶다고 말했네요. 영수와 영자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 인연을 이어가기로 하는데.....

 

영수와 영자는 서로 말을 놓으면서 편한 사이로 한 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영자를 놓치는 것은 너무 아깝다고 말했고 영자 또한 불편함이 개선되어 호감도가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상철 옥순의 케미가 맞을수록 불안한 영식, 위험한 삼각관계 시작 (+광수)

19영식
19영식

 

 

상철과 옥순은 우선 분위기가 밝아서 좋은 것 같네요. 비슷한 지역과 비슷한 업종, 카페사진 찍기와 인스타그램 올리기가 취미인 두 사람은 토크 혈이 뚫렸다고 할 만큼 대화가 잘 되고 있습니다. 공통된 관심사로 어느새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다음화에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영식은 광수와 고독 정식을 먹으면서 옥순에게 기분 나빠하는데..... 마음이 다 깨졌다며 푸념을 합니다. 여기에서 끝나야 하는데 계속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술에 취한 건지 다른 여자 출연자와 대화를 한다고 하며 삐딱선을 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집이 된 영상에서는 더욱 심했겠지만 송출된 영상 속에서의 모습도 심각하네요. 다 파투 낼 거라고 소리치고 마음속에서는 옥순이 와서 달래주기를 바라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영식이와 대화하러 온 옥순은 어딘지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옥순에게 상처받아 옥순과의 대화에서 위험한 말을 쏟아내는 영식, 본인이 가해자가 되었어야 한다는 이상한 발언을 했고 옥순이도 당해봐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영식이의 압박 면접에 옥순은 당황하면서 마음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얼버무립니다. 그러면서 영식은 분탕질을 해보겠다, 옥순이가 고독정식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온갖 삐진 티를 많이 냈습니다.

 

 

 

 

 

 

 

영숙과 행복했을 영철을 보며 마음을 틀기 시작한 순자

순자는 침울한 표정으로 있다가 1순위인 영철에게 서운함을 느낀 나머지 눈물을 흘립니다. 서로 1순위라고 했지만 영철이가 영숙을 선택하자 많이 슬픈 모양이네요. 이번 랜덤데이트에서 영철은 정숙과 이야기해보고 싶어 합니다.

 

순자는 영철이가 왜 쌈을 싸준 건지 궁금해했는데 영철이는 순자가 겉도는 느낌에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좀처럼 표정이 풀리지 않자 영철은 계속 말을 걸며 순자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네요. 하지만 한 번 토라진 마음은 풀리지 않고 다른 분을 알아보고 싶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막상 랜덤데이트에서 순자는 또다시 영철을 선택하네요.

 

 

 

 

 

랜덤데이트 선택 상황

19기 영숙 (원하는 사람; 상철) 19기 영호 (순자를 원함)
19기 영자 (원하는 사람; 영수) 19기 영식 (영숙을 원함)
10기 정숙 (원하는 사람; 영수) 19기 영수 (영자를 원함)
10기 순자 (원하는 사람; 영철) 19기 상철 (옥순을 원함)
10기 옥순 (원하는 사람; 상철 또는 광수) 19기 광수 (영숙을 원함)
10기 현숙 (원하는 사람; 광수) 19기 영철 (정숙을 원함)

 

 

▶아직 연인이 아닌데 영숙에게 급발진하고 너무 앞서 나가는 영호

19기 영호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AI처럼 하는 경향이 있네요. 느끼한 말도 서슴없이 하는데 19기 영숙은 질색하면서 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나는 남자 출연자들마다 상담선생님처럼 돌봐주고 있는 영숙은 점점 더 지쳐가는 모습이네요.

 

 

▶완벽한 철벽과 부족한 매너 사이 19기 영수와 19기 정숙

19정숙
19정숙

 

랜덤데이트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냉기가 흐릅니다. 19기 영수는 상철이야기를 많이 했던 정숙이에 철벽을 치기 시작했고 19기 정숙은 그러한 태도가 기분이 나쁜 상태입니다. 여기에서는 영수가 조금 무례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이전에 상철에게 보여준 정숙의 태도를 생각해 보았을 때 시청자들은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무튼 19기 영수는 영자에 대한 마음을 굳힌 상태이고 정숙은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가 없어서 입이 댓 발 나온 상태네요.

 

 

 

 

 

 

영식 커뮤니티에 쓴 댓글이라고 오해받은 상황 (나는 솔로 갤러리)

여긴 솔로나라 아닌가?

연애프로그램에서 연애를 빼면 대체 뭐가 남는 거지?

나이차이가 나건 뭐가 있건 그냥 각자 자기 스타일이 있는 거고 영식은 그냥 스타일이 좀 조곤조곤 말하면서 이해시키는 건데...... 그걸 가스라이팅이니 하면서 몰아가는 건 그냥 시청자들이 또 만만한 희생양 하나 잡은 걸로만 보이는데?

 

옥순도 영식이 좋댔잖아 그러면 둘의 축복을 빌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 쇼는 너희들의 추악한 본성을 채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애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는 쇼다 누가 옥순에게 더 뜨거웠는지 고르라면 나는 상철보다 영식이 더 뜨거운 남자였고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19기 영식은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인스타그램 사진 속, 마음고생으로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19기 영수가 사촌을 통한 소개팅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인스타그램에 밝혔네요. 19기 현숙도 다이어트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덩달아 댓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솔로] 19기 광수 또 다시 오열, 19기 정숙이 상철 뒷담화 논란

 

[나는 솔로] 19기 광수 또 다시 오열, 19기 정숙이 상철 뒷담화 논란

3월 13일 모태 솔로 특집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19기 영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와 영철, 19기 영호를 선택한 현숙, 영수와 영자, 영식과 옥순, 상철과 정숙 데이트가 그려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9기 영수와 19기 영자, 19기 현숙 데이트, 러브 캠프

 

[나는 솔로] 19기 영수와 19기 영자, 19기 현숙 데이트, 러브 캠프

지난 '나는 솔로'에서는 출연진들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모솔특집이라 커다란 기대를 가지진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없는 데이트였습니다. 19기 영수가 19기 현숙을 배려하기에는 데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9기 현숙 지인 폭로 거짓 논란, 19기 광수 종교 관련 해명

 

[나는 솔로] 19기 현숙 지인 폭로 거짓 논란, 19기 광수 종교 관련 해명

'모태 솔로 특집'이라 출연진들이 행동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많아 정당한 비판 이외에는 악플을 달지 말자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방송이 진행될수록 어쩔 수 없이 빌런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9기 영수 AI 박사, 19기 광수 연구원, 19기 남자 자기소개

 

[나는 솔로] 19기 영수 AI 박사, 19기 광수 연구원, 19기 남자 자기소개

'모태솔로 특집' 2회 차에 접어들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 Plus 2.6%, ENA 2.0%로 다음 주 여자 자기소개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첫인상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

audrykim.tistory.com

 

[나는 솔로] 19기 여자 자기 소개, 19기 정숙, 19기 영식 논란, 인스타

 

[나는 솔로] 19기 여자 자기 소개, 19기 정숙, 19기 영식 논란, 인스타

19기정숙-영자-옥순 모태 솔로 특집이 3회 차에 들어섰습니다. 지난주 남자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있었고 이번주는 여자 출연진들의 자기 소개가 있었습니다. 대체로 직업들이 좋고 그림에 관

audrykim.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