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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부 휴가비 지원해서 관광 활성화 - 6월은 관광의 달

by glesam 2023. 3. 29.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최대 600억 원 상당의 여행비, 휴가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혜택이 있을지 알아보자.

 

정부휴가비지원

 

개인이 얻을 수 있는 혜택

총 100만명에 1인당 숙박비 3만 원, 총 18만 명에게 유원시설 입장료 1만 원, 총 19만 명에 휴가비 10만 원 등 필수 여행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유원시설과 케이블카 입장권 비용을 기업의 문화 업무 추진비로 인정하기로 하고 숙박비 지원을 통해 민간에 '여행 친화형 근무제'를 확산시킬 계획에 있다. 또한 4월, 7월 공무원 연가 사용을 촉진하고, 학교 재량 휴업을 권장해 여행 분위기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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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혜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동행 축제를 연 3회로 확대해 올 5월 조기 개최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해 전통시장에서의 수요를 확대시킨다. 즉 지류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늘리고 모바일은 70만 원에서 150만 원, 카드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정부는 문화비,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 포인트씩 한시적 상향한다.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170억 규모의 할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전통시장테마 상품과 외국인 투어 상품 등을 적극 개발하고, 결제 편의도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 종류별 구매한도

상품권 종류 구매한도 할인율
지류 상품권(오천원, 1만원, 3만원) 월 50만원에서 월 100만원 5%
전자 상품권 (5만원, 10만원) 월 50만원에서 월 150만원 5%
모바일 상품권(오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월 70만원에서 월 150만원 10%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월 100만원에서 월 150만원 10%

 

※지역축제 확대

전국 130개 이상 지역축제도 테마별로 확대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공공기관 시설 무료 개방도 늘린다. 또한 50여 개에 달하는 메가 이벤트,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올해 방한 관광객 1000만명 이상 유치를 위해 일본, 대만 등 입국 거부율이 낮은 22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한시 면제한다. 입국이동 편의 제공하고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K콘텐츠를 확충하고 업그레이드시킨다. 그리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국제 항공편을 대폭 늘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80~90% 수준까지 회복시킨다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전자여행허가제

2021년 9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 한국에 무사증 입국 가능한 112개 국가 국민
신청방법 출발 72시간전 K-ETA홈페이지/모바일 앱 이용하여 신청
발급비용 한화 1만원(부가수수료300원 별도)
유효기간 2년(여권 정보 등 주요 정보 변경 시 재 신청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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